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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제목으로 한 몫한 노래”

2020-05-30 21:20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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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 영탁이 초대가수로 올랐을 때를 회상하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의 제목이 좋아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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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에 출연한 송해가 영탁이 ‘전국노래자랑’에 나왔을 때 당시를 회상하며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제목 덕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송해는 “영탁이 무대에 오를 때 곡목을 말하지 않고 그냥 ‘박수 주세요’라고 했다. 그리고 영탁이 나오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했더니 객석에서 박수 한번 더 쳐주시더라. 노래 제목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영탁의 자작곡 노래다. 대기실에서 자신의 출연을 기다리며 문희준, 김태우, 정재형과 토크를 하던 영탁은 즉석에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르기도 했다. 노래 도입부에 연인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임영웅이 여자친구로 변신해 새침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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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영탁, 전국노래자랑에서 노래 제목으로 한 몫 잡았다”
영탁은 가수를 꿈꾸는 14년 동안 6번이나 기획사를 옮기는 시련을 겪으며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왔다. ‘불후의 명곡’ MC 신동엽이 “무명 생활을 지내고 이렇게 무대에 오를 때 울컥할 것 같다.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장 최근에 노래 한 곳이 경북 안동이다. 제 고향이다. 많은 관중 속에서 제가 아는 사람이 보이더라. 친구, 친구 부모님, 고모… 그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이제 가수라고 해도 되겠구나. 고향에 와서 노래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 순간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


당시 송해는 영탁을 초대가수로 외치며 “앞으로 관심을 크게 가져주세요. 안동 출신입니다. 요즘 노래자랑에 나와서 곡목으로 한 몫 잡았다. 이름은 영탁. 무슨 노래를 부르느냐… 나와봐라~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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