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임영웅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
'훈훈'함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완성한 임영웅의 패션 자취를 함께 따라가보자.

2018년 8월, 합정에서 "Make it happen😎"
약 2년전 임영웅은 여전히 '찐'이었다. 수트에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임영웅은 2018년에도 블랙 수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모던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 노타이(NO-TIE)패션으로 무거움을 덜어냈다. 살짝 다문 입술에 담긴 미소가 앳되보인다.

2019년 3월, 창원에서 "꿀맛!"
1년전 3월, 창원을 방문한 임영웅이 맛집을 인증했다. 음식점 사장과 함께 한 사진 속 그는 병아리처럼 노란 컬러의 티셔츠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으 패션의 과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는 '블랙'에 있다. 무심하듯 시크하게 블랙 수트를 걸쳐 전체적으로 '컬러 밸런스'에 힘들 준 것. 남다른 센스가 돋보인다.
 

2019년 5월, 울진에서 "안녕바다"
'제.외.남(제대로 외로운 남자)' 임영웅은 1년 전 5월, 친구와 함께 울진을 찾았다. 이날도 역시 '블랙수트'를 입고 울진바다를 누볐다. 대신 이너웨어로는 레터링 디자인의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앞머리를 눈썹까지 내린 탓인지 강아지같은 '멍뭉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2019년 5월, 가요무대에서 "영광, 감사합니다"
임영웅이라고 블랙수트만 입는 것이 아니다. 1년 전 KBS가요무대에 오른 그는 청바지 스타일링을 뽐냈다. 워싱 데님에 밀리터리 무드의 카키 컬러 재킷, 운동화, 그리고 움직일 때마다 살짝 살짝 보이는 가죽 팔찌를 포인트로 매치한 임영웅은 '훈남선배'의 정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