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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돈쓰러!’ 보복소비...명품 소비 증가

아울렛 등에서 코로나19 '보복소비' ...명품, 가전 등 고가 제품 소비 증가

2020-05-05 17:11

글 : 한송이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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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없게 된 소비자들이 구매 심리가 살아났다. 여행 경비를 고가의 제품 구매로 위안 삼는 것이다.

명품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쇼핑거리는 찾는 이가 없어 한산하다. 하지만 국내 상황은 180도 다르다.
지난 4월30일 석가탄신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를 맞아 억눌렸던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활발하게 살아났다. 오늘 5월5일인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게 되자, 쇼핑으로 위안을 삼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 특히 아울렛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며 고가의 명품이나 가전을 구매 타깃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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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산한 이탈리아의 명품 쇼핑거리

보복 소비(revenge spending)

질병이나 재난 등으로 참아야 했던 소비를 한 번에 분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소비자는 생필품보다는 사치, 기호품 등을 주로 사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국내는 코로나19로 억눌러온 소비 욕구를 한 번에 분출하는 현상으로 명품 시장이 살아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올해 1월부터 움츠렸던 아울렛 백화점 등이 특수를 누렸다. 황금연휴 기간 롯데 현대 등 주요 아울렛 매출은 작년 5월 연휴 기간에 비해 최대 60% 이상 급증했다. 보복 소비 심리와 가정의 달 수요 등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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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대형복합쇼핑몰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연휴 직전이던 지난달 20~29일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1% 증가했다. 올해와 유사한 황금 연휴가 있었던 2017년 4월21~30일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6.4% 늘었다. 대신 2017년엔 여행 가방과 수영복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행 가방은 24.4%, 수영복은 46.8% 늘었다. 봄 정기 할인 행사를 시작한 롯데백화점은 5일 동안 명품 시계와 보석 매출이 1년 전보다 27.4%늘었으며 김포현대 아울렛은 매출이 61% 껑충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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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명품과 함께 가구 등 실내 용품, 국내 나들이에 적합한 아웃도어 용품 등 매출이 증가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활동이 많아지자 등산, 골프 관련 매출은 좋은 흐름을 보인 것. 실내 용품은 지난해보다 15.0%, 아웃도어 제품은 14.6% 늘었다. 현대백화점의 골프 매출은 11.9% 증가했고 신세계백화점은 아웃도어 매출이 21.8%나 늘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업계는 이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소비 심리 회복의 전화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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