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자외선이 차단되므로 선크림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결론은 '그렇지 않다.' 마스크는 미세먼지와 기타 유해 물질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은 그대로 통과시키기 때문이다. 피부 안전을 위해서는 선크림은 반드시 바르는 것이 좋다.
이에 미세먼지와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면서 트러블도 예방하는 '스마트 선크림' 을 소개한다.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1. 예민한 피부라면, 안심하고 사용하는 '논나노 선크림'

이니스프리의 트루케어 논나노 논코메도 무기자차 선크림 SPF48 PA+++은 입자 크기가 100나노미터 이상인 '논나노' 선크림은 차단제의 입자를 더욱 작게 만들어 피부 자극을 줄이고 얇은 발림성을 갖췄다. 더불어 파운데이션 대비 묻어남이 적으면서도 안색을 맑게 핑크 톤업 시켜주는 선크림이다.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도 함유했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외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까지 갖춰 외출뿐 아니라 실내에서 오랜 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의 피부 자극도 막아준다.

스킨앤랩 베리어덤 데일리 선스크린 SPF50+ PA++++은 피부 장벽을 이루는 보습성분인 필라씨드와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프로판다이올 등 보습 성분을 처방하여 무기자차의 단점인 건조한 발림성을 극복하였다. 또한, 마일드 포뮬라 제형을 도입해 피부에 다량 도포해도 끈적임이 적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 논나노 크기의 입자가 선크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 및 20가지 주의성분이 없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 야외 활동이 잦다면? 끈적임 적은 '스마트 선크림' 

오휘의 데이쉴드 울트라 선블럭 UV 포스 SPF50+/ PA++++는 자외선을 만나면 자외선 차단 효율이 증가하는 UV포스 기술을 적용해 일상 속 자외선 차단부터 아웃도어의 강력한 자외선까지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스마트한 선 케어 제품이다. 초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외부 요소들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고, 물과 땀에도 강한 지속내수성 테스트까지 완료해 바다 수영과 등산 같은 다양한 야외 활동에 사용하기 좋다.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쉴드 선 에센스 SPF50+/PA+++는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쿨링 효과를 더한 특징이 있다.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다. 끈적임 역시 적다. 피부에 바르자마자 UV 실드 캡슐이 터지면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3. 보습과 안티에이징까지 잡고싶다면? '스킨케어 선크림'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는 안티에이징 케어도 가능한 선세럼이다. 기미, 잡티, 색소 침착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을 예방하며 유해 대기 오염 물질 등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항산화 성분 ‘레드 오메가 컴플렉스’을 함유해 스킨케어 제품처럼 피부 속에서 진행되는 노화를 또 한 번 케어해 준다. 세럼 제형으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불편한 끈적임이나 유분감, 잔여감이 없어 스킨 케어 제품처럼 쓰기 좋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로션 SPF50+/PA++++은 뛰어난 자외선 차단력과 더불어 순한 성분이 특징이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쓰기 좋다. 진정효과가 높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고, 촉촉한 로션 제형이라 얼굴은 물론 온몸에 빠르게 스며들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미세하고 고운 입자의 가루 파우더(루스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가볍게 쓸어주거나 압착 파우더(팩트)를 얼굴 전체에 톡톡 눌러주자. 촉촉한 피부 속과는 달리 피부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 돼 마스크에 메이크업이 묻어나는 것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