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외 톱7 ‘아는 형님’ 녹화중… 오랜만에 톱7 완전체 출격

임영웅을 비롯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이 ‘아는 형님’ 녹화 중이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유닛으로 예능출연을 해 온 톱7이 ‘뭉쳐야 찬다’ 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뭉쳐 예능 나들이를 했다.

톱7의 ‘아는 형님’ 출연은 일찌감치 성사되어 지난 9일 녹화 예정이었다. 하지만 톱7의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발생해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4월 30일로 녹화가 연기됐었다. 매니지먼트사는 ‘7명의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 녹화시기를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 촬영은 조금 늦춰졌지만 염원했던 전원 출연이 성사된 만큼, 팬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었다.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 완전체 출격, 최고 시청률 기대

‘아는 형님’ 녹화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에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영탁도 보라색 스웻셔츠에 블랙 가죽 코트를 걸치고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찬원은 블랙 스웻셔츠에 블랙 바지를 매치하고 롱코트를 가볍게 걸쳤다. 김호중은 캐주얼한 점퍼를 입고 녹화장을 찾았는데 이 점퍼는 장민호가 개인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돌파로 김호중에게 선물한 옷이다.

‘아는 형님’은 얼마전 송가인, 홍자의 출연으로 트로트의 인기 덕을 본 바 있다.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 완전체의 출격으로 최고 시청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