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휩쓸고 있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게스트가 아닌 안주인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끄는 ‘뽕숭아학당’이 드디어 공개된다.
TV조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뽕숭아학당’ 티저 영상에는 ‘5월 커밍 쑨’이라는 문구와 함께 교복을 차려입은 네 명의 트롯맨들의 모습이 담겼다. ‘뽕숭아학당’은 송가인이 ‘미스트롯’ 진으로 선발된 후 붐과 함께 진행한 ‘뽕 따러 가세’ 시즌2다. 코로나19로 노래 신청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 어려워지자 톱4이 학생이 되어 무언가 배우는 콘셉트로 변경됐다.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와 F4의 만남
‘담임교사 붐쌤, 2020년 상반기 진정한 뽕을 배운다.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한 국내 최고 예술 명문고 미스터트롯 F4 뽕숭아학당, 트롯을 사랑하는 미스터트롯 F4가 200% 뽕삘 충전 위해 직접 찾아간다’는 설명처럼 ‘뽕숭아학당’ 첫 회는 레전드 트로트 가수를 찾아 트로트를 배우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레전트 트로트 선배로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등이 등장해 트롯맨들과의 케미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뽕숭아학당’ 첫회 스페셜로 트롯맨들의 부모님이 녹화 현장에 깜짝 등장할 예정. 이찬원의 경우 고향이 대구이기 때문에 부모님 출연이 어려워 특별 게스트가 참석한다. 트로트 레전드와 함께 한 노래교실로 꾸민 ‘뽕숭아학당’ 첫 회는 이미 양평에서 촬영을 마쳤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격하는 ‘뽕숭아학당’은 5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