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개인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 공약에 따라 임영웅과 이찬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임영웅, 영탁에 이어 늦깍이로 유튜브를 개설한 장민호는 유튜브 첫 영상으로 트롯맨들에게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어느정도 될지 물었었다. 

이에 임영웅이 ‘하루에도 천명될 수 있다. 일주일에 만명’이라고 말하며 ‘구독자 만명이 되면 신발을 사달라’고 엉뚱한 제안을 했고, 이찬원은 1주일내 구독자 만명을 달성하면 소고기를 사달라고 제안했다. 

장민호의 유튜브는 단 14일만에 구독자 10만을 달성했고, 이제 장민호가 임영웅과 이찬원에게 선물 공약을 실천했다.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달성 공약 이행…트롯맨에게 선물 증정
장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약 지키기 1편(영웅 찬원 호중)’이라는 영상을 통해 임영웅과 이찬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트롯맨들의 예상 구독자수! 모두 성공하였습니다. 한 명씩 찾아가며 공약 이행 미션 성공. 히어로, 찬또, 트바로티. 트롯맨의 공약 선물은 무엇일까요. (2편은 편집 중)’이라고 내용을 소개했다.

장민호는 임영웅을 찾아가 운동화 선물을 건네자 임영웅은 “제가 갖고 싶었던 건데 어떻게 아시고, 새 신을 신고 날아다니겠다. 이제 도와주면 안된다.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고기를 사주기로 공약했던 이찬원과 장민호에게는 옷을 선물했다. 장민호는 이찬원에게 “(사회적거리두기로) 고기를 못 사줘서 대신 선물 사왔다”며 티셔츠를 내밀었고 이찬원은 “사이즈가 딱 맞겠다”며 좋아했다. 김호중 역시 장민호의 옷 선물에 “살치살보다 훨씬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