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노래 마다 영상 클립이 100만뷰를 넘을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이번 주 ‘사랑의 콜센터’에서 경산에 사는 한 신청자로부터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신청받았다. 임영웅과 동갑이라고 밝힌 신청자는 “엄마가 임영웅 노래로 아픔을 이겨내고 위로받았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해 임영웅은 진한 감성을 담아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렀다. 임영웅이 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 시청률 20.4%를 기록해 ‘사랑의 콜센터’ 최고의 1분이 되었다. TNMS 시청자 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575만명이 임영웅의 무대를 동시 시청했다.

‘상사화’ ‘데스파시토’ 동반 100만뷰… 신기록 열전
임영웅은 지난 주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부른 ‘상사화’와 ‘데스파시토’가 각각 100만뷰를 달성해 프로그램 한 회에 100만뷰 노래를 두 곡 발표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데스파시토’가 유명세를 타면서 임영웅이 2년 전 자신의 유튜브에 게시한  ‘데스파시토’ 커버 영상이 재소환되어 조회수가 120만을 훌쩍을 만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사화’의 원작자인 안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세상에 이럴 수가. 눈물 날 것 같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가수님, 곡 가져가세요. 그냥 갖고 가세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어떡해. 아직도 손 떨려’라며 임영웅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임영웅으로 인해 ‘상사화’가 많은 이에게 알려진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