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공개했던 임영웅이 ‘쇼챔피언’에 이어 ‘SBS인기가요’ 출연을 확정해 방송사 가요순위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인기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우승 특전으로 받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공개된지 2주도 채 안됐음에도 곧 음악방송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다. '이제 나만 믿어요’가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 마자 순위 1위를 찍었고, 이후 상위권에 머무는 등 인기행진을 지속하고 있기때문. 또한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한 첫 무대의 영상 클립이 1시간 만에 조회수 15만 뷰를 넘었고, 하루도 안돼 1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이에 임영웅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제 나만 믿어요’ 직캠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眞 출신이지만 정통 트로트가 아닌 팝발라드를 선택, 팬층을 넓혔다. 발라드 감성에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임영웅의 특징을 잘 살린 ‘이제 나만 믿어요’는 20대 여성 팬덤은 물론 50대 트로트 팬덤에게도 만족을 주고 있다. 그래서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임영웅이 출격하는 4월 12일(일) ‘SBS인기가요’에는 세정, 여자아이들, 알렉사, 강고은, 최강창민, 원어스, 티오오, 홍진영 등이 출연한다.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