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 가면을 쓰고 나와 누구인지 궁금증을 안겼던 삼식이가 JK김동욱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식이는 처음 ‘미스터트롯’에 등장했을 때 자신을 ‘개인사업자’라 소개했고, ‘여자야’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그의 구성지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에 방송 후 네티즌은 JK김동욱 또는 KCM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아 실시간 검색에어 JK김동욱이 올랐다.
이에 JK 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내가 왜 검색 순위에. 그것도 20대에서. 동생이 보내준 사진. 오해하지 마세요. 검색 순위 조작 의심’이라고 글을 올려 자신은 삼식이가 아니라고 발을 뺐다.

누가봐도 JK김동욱, 네티즌 추측 넘어 확신
삼식이는 류지광, 이대원과 함께 ‘삼식색기’라는 팀으로 ‘미스트트롯’ 무대에 다시 등장했다. 삼식이는 ‘우리는 삼식색기예요’라고 소개하며 댄스를 선보였는데 이에 붐이 ‘삼식이 이제 막하네요. 목소리를 노출하고 자신감 있게 한다’고 말했다. 삼식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숨기지 않고 말을 하자 장윤정은 ‘이 정도로 말을 많이 하는거며 놨다는 거다’라고 덧붙여 삼식이의 정체를 밝히는 듯했다.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이제 숨길 수 없음’ ‘대놓고 JK김동욱’ 등의 글을 올려 더 이상 복면이 무의미해진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