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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갔지만 성폭행은 안했다는 김건모, 경찰에 무슨 말 했나?

2020-01-17 14:41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SBS<미운우리새끼> 캡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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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로부터 강간죄로 고소당한 김건모가 경찰에 출석,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그는 성폭행 혐의를 적극 부인하며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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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일, 업소에 간 건 사실이지만 피해자는 본 적 없어

지난 9일 경찰은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내비게이션 GPS 기록을 서울지방경찰청에 분석 의뢰했다. 성폭행 피해자가 ‘김건모가 차를 타고 업소에 왔다’고 진술했고 김건모 차종과 색깔 등 일부 맞는 점이 있다고 판단해 당시 김건모가 타고 다닌 차량의 GPS 기록을 분석한 것이다.

이에 김건모는 성폭행이 이루어졌다는 당일 유흥업소에 간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매니저와 술을 마셨다.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당일 술값으로 낸 150만원 카드 결제 내역을 제출하고 ‘여성 도우미와 술을 마시려면 훨씬 비싸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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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방문시 배트맨 티셔츠 입지 않아

피해자는 김건모가 성폭행 당시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에 김건모는 그날 배트맨 티셔츠를 입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유흥업소에 오기 전에 들린 곳의 폐쇄회로 화면을 증거로 제출했다. 하지만 해당 화면은 유흥업소에서 찍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술집에서 배트맨 티셔츠를 입지 않았다는 직접 증거는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문제의 배트맨 티셔츠를 제작했다는 여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트맨 티는 미우새 촬영을 하면서 김건모 캐릭터를 살리려고 만든 것이다. 김건모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시중에 판매하지 않았다. 컬러도 김건모를 위해 선택한 것이다. 성폭행 당시에는 그 티셔츠가 아예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가로세로연구소는 “배트맨 티셔츠가 성폭행 이후 만들어졌다는 보도를 봤다. 배트맨 티셔츠 만들었다는 분이 전세계 라이선스를 가진 것도 아니고…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 사이에 제작된 한정판이라고 말하는데 말도 안된다. 2016년 9월에 방송을 보면 김건모가 배트맨 티셔츠 입고 나온다. 방송이 9월이니 촬영은 그 전에 했을 것이다. 배트맨 티셔츠를 30장 구입했다는 말도 나온다.”고 반박했다.

한편, 경찰은 김건모의 주장이 피해자와 다르기 때문에 김건모측으로부터 받은 자료의 진위여부를 검증한 뒤 김건모 주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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