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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의 SNS 활용법 ③]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SNS 소통 선구자

2021-09-06 09:57

취재 : 임언영  |  사진(제공)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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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은 사생활 공개를 꺼린다는 말은 옛말이다. 기업 총수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인플루언서 못지않은 재계 총수들의 SNS 활용법을 담았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SNS
‘재계 SNS 소통의 선구자’, ‘SNS 조상신’ 등으로 불리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트위터를 시작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활발하게 SNS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요즘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본인의 취미활동을 주로 업데이트하고, 페이스북에는 본인의 생각을 글로 공유하면서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1세대답게 SNS 행보도 각 채널의 성격에 맞춰서 운영하고 있다. 

두산그룹 회장 재직 시절부터 ‘소통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트위터로 소통한 그는, 회사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트위터를 통해 직원들에게 농담을 건네거나 번개 모임을 갖는 등 편안하고 동등한 모습을 선보인 회장님은 인기도 많았다. 당시 ‘사람이 미래다’라는 이미지 광고는 박 회장의 ‘소통하는 경영진과 인재 중심의 회사’라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했다. 

 
2018년 당시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SNS에 “최 회장 기분 좋겠네 ㅋㅋ”라며 축하 인사를 건넨 것은 유명한 일화다.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 간 만찬에 참석한 사진을 공유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주로 자신이 찍은 사진만 게재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경제, 산업, 정치, 사회 분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날카로운 시선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직에서 곧 물러날 예정이다. 박용만 회장의 향후 거취는 정재계의 관심을 끄는 사안인데, 2013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으며 쌓은 인맥과 경험을 살려주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권에서 박 회장에게 국무총리직을 맡아달라는 설이 나오기도 했고, 최근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선거 경선 참여를 제안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박 회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향후 행보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은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어떤 형태로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동대문 두산타워와 자택인 한남동에서 가까운 약수동에 개인 사무실을 마련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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