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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팬' 김연경이 조승우에게 빵 터졌다고 한 이유

2021-08-27 17:42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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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김연경이 조승우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려원과 조승우의 '헤드윅'을 보러 갔다는 그녀는 현장에서 '식빵' 발언에 웃음이 터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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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배구 여제' 김연경이 배우 조승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경은 8월 27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전화 인터뷰를 나눴다. 


그녀는 이날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친 이후 근황에 대해 "너무 쉬면 복귀했을 때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웨이트 훈련을 하면서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이어 "이번에 쉴 때 조승우 배우님이 하는 뮤지컬 '헤드윅'을 정려원 언니와 보러 갔는데, (조승우가) 제가 온 걸 아시고 욕을 하고 과격해지는 장면에서 '식빵'을 외치셨다"며 "완전 빵 터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만감이 교차했다. 지금도 그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면서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고생한 게 새록새록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후배들이 잘 해서 분위기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 많은 분의 관심도 이어지기를 바라고, 저 같은 선수가 꼭 나와야 한다.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자기애'를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김연경은 방송 진출에 대해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국가대표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생겼다. 방송 쪽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배구 지도자, 행정 등 이것저것 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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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언니' 김연경, 베이커리 브랜드 모델 발탁 

'식빵 언니' 김연경이 SPC그룹 파리바게뜨-에스피씨삼립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SPC그룹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인 김연경 선수를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김연경 선수의 '식빵 언니' 별명은 경기 중 욕설하는 입모양에서 비롯됐지만, 이에 친근감을 느낀 팬들의 애칭이 됐다. 김연경 선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름도 '식빵언니 김연경'이다. 


SPC 관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파리바게뜨 유니폼과 김연경 선수를 합성한 이미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오면서 김연경의 모델 발탁에 대한 염원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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