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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회장의 통 큰 러브스토리?

#청담동고급빌라 #49억 #선물

2021-08-28 09:38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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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7세 연하의 여성 외신기자에게 서울 강남구의 49억 원대 고급 빌라를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SM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다. 법적으로 가족 등 특수 관계인이 아니기 때문에 증여세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주)상지카일룸 홈페이지에 소개된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아파트 내부 전경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전용면적 196.42㎡(59.42평) 규모의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아파트의 한 세대를 53세 여성 외신기자 A씨에게 증여했다. 가수 조영남, 구본준 전 LG그룹 부회장의 아들인 구형모 상무 등 유명 기업가들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주택이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5년 7월 이 아파트를 38억 9,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해당 아파트는 올해 5월 49억 원(248㎡, 75평)에 거래된 바 있다. 현재 호가는 전용면적 196㎡에 전세가 35억 원, 월세는 보증금 25억 원에 임대료 400만 원 수준이다.

가족도 아닌 사람에게 이렇게 통 큰 선물을 한 배경은 무엇일까. 알려진 대로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2014년 부인과 사별했다. 법적으로 싱글인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SM 측은 “회사와 전혀 관련 없는 개인적 사안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 17세 연하, 외신기자 A씨는 누구?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통 큰 증여를 받은 외신기자 A씨는 미국 한 방송사의 서울 지국장으로 알려졌다. ‘미녀 기자’로 소개되는 그는 조지타운대학교 국제정치외교학 학사, 석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수만 프로듀서보다 17세 어리며, 마찬가지로 싱글이다. 

업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공공연한 연인이라는 사실이 암암리에 알려져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이수만 회장과 공개적으로 알려진 인연도 있다. SM이 후원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포럼을 2년째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이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한 포럼에 진행을 맡기도 했다.  

A씨의 기자로서의 커리어는 풍부하다. 1999년부터 서울에서 외신기자로 일하며 아시아 전역의 뉴스를 다뤘고, K팝과 관련한 기사도 여러 차례 쓴 바 있다. 여성으로서의 커리어와 인생 조언을 담은 책을 두 권이나 펴낸 그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기도 했다. 책을 주제로 오프라인 강연을 하는가 하면 방송과 잡지 등 인터뷰에서도 종종 얼굴을 내비쳤다. 

 
<여성조선>과도 인터뷰를 나눴던 그는, 20~30대일수록 풀 스피드로 달려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본인은 (20~30대에) 그만큼 일했기 때문에 50대가 되어서 조금씩 여유를 찾는 과정을 살아가고 있다는 말도 남겼다. 원하는 행복을 찾는 것에 더 할애한다는 말도 남겼다. 

A씨가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이수만 회장의 증여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A씨가 속한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국은 언론중재법에 따라 언론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법에 적용되지 않는다. 김영란법은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1회 100만 원(연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하면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도록 규정한 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의 멤버 지젤의 이모로 추정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 그가 일본에 사는 조카 aeri(에리)를 언급한 바 있으며, 에스파 공식 SNS를 팔로우 중인 것이 확인되면서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정확한 가족 관계에 대해서 밝혀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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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아파트 전경 및 내부 사진.

 

# SM 지분 인수 상황은? 

이수만 프로듀서는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HOT, 신화, SES 등 1990년대 아이돌 시장을 본격적으로 연 기업가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시가총액 1조 4,000억 원이 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에선 BTS 소속사인 하이브(구 빅히트엔터)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다. 에스파, EXO, 보아, 레드벨벳 등 가수가 소속돼 있다. 

이 프로듀서는 SM의 지분 18.73%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듀서 외 특수 관계인이 지분 19.38%를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이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면 경영권 매각이 되는 셈이다. 이 프로듀서를 제외한 SM엔터테인먼트 5% 이상 주주는 한국투자신탁운용(5.04%)이 유일하다.

SM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인 이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18.73%)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굴지의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이 인수 의향을 내비치면서 본격화됐다. 이 프로듀서 역시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 양호한 실적 흐름 등을 감안할 때 지금이 매각 적기라고 판단, 인수 의향을 밝힌 업체들과 협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인수 후보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이브에 이어 CJ그룹으로 알려진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인수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주가가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하고 있다. 업계는 이 프로듀서의 지분 인수 금액이 최소 2조 5,000억 원에서 최대 4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본다. 러브콜이 이어지는 현 상황을 감안하면 매각 금액이 현재 수준보다 높은 가격에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심심찮게 나온다.
 
 
'입이 쩍' 
세계 부자들의 화제의 통 큰 선물  

01 인도 최고 부호 암마니 회장 
아내 생일에 566억 비행기 선물 

인도의 재벌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 회장은 지난 2011년 아내의 44세 생일 선물로 3,000만 파운드(약 566억 원)짜리 에어버스 항공기를 선물했다. 암바니 회장의 주문에 맞춰 제작된 비행기에는 최첨단 사무실, 침실, 샤워실, 바가 설치돼 있다. 그는 뭄바이 교외에 27층짜리 초호화 저택을 짓고 있다. 딸과 아들의 결혼식에 전 세계 유명인사가 모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02 미스코리아 임지연
생일 선물로 5층짜리 강남 빌딩 

198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임지연은 당시 뛰어난 미모로 각종 방송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다 친구 대신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난 일본 부동산 재벌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남편은 임지연의 생일 선물로 강남의 5층짜리 빌딩을 받았다. 두 사람은 3년 만에 이혼했다. 

03 나오미 캠벨
부동산 재벌 남친에게 ‘눈의 저택’ 선물

 
지난 2011년, 나오미 캠벨은 당시 3년째 열애 중이던 부동산 재벌 남자친구로부터 세계에서 하나뿐인 대저택인 ‘눈의 저택’을 선물 받았다. 고대 이집트를 상징하는 ‘호루스의 눈’ 형태의 저택은 남자친구 블라디슬라프 도로닌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루이스 데 가리도의 작품으로 25개의 침실과 5곳의 호화로운 응접실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실내 정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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