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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눈물 "다신 결혼하고 싶지 않다"…김상민 전 의원은 재혼

2021-07-17 15:49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유튜브 '만신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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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며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방송인 김경란이 이혼 후 아픔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오늘(1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만신포차) 김경란! 눈물의 아픔과 새로운 사랑은 언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만신들은 김경란의 첫인상을 보고는 "겉모습은 화려하고 예쁘다. 하지만 속으로는 외롭고 고독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 외로움은 내가 만드는 외로움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경란은 "억지로 버텨냈던 시간이 오히려 독이 됐다. 내가 누군지를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 내가 있어야 하는 곳에 있어야 하는 모습으로 있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경주마처럼 살았다. 그렇게 일은 해내도 개인의 삶으로 들어오면 똑부러진게 하나도 없었다"고 아나운서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간 참아왔던 힘든 마음을 털어놨다. 


김경란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다음 날 방송 때문에 가지 못했다. 집에 돌아와서 통곡했다. 인간이 도리가 있는데 그걸 할 수 없는 직업군에 들어와서 혼자 덩그러니 집에 남아있는 모습이 너무 죄송하더라. 장례식에 못 가게 한 회사 결정에도 화가 났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다음 날 야속하게도 방송국에서 빨간 옷을 준비해 줬다. 내 마음을 다 알아줄 필요는 없지만 아무렇지 않게 2시간 동안 슬픔을 참고 방송했던 기억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 만신이 "부모 형제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 이제 지친 것 같다. 이제 용기를 내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행복한거다"라고 위로하자 김경란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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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경란은 카드 점사를 이어갔다. 김경란은 "현재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다. 자연의 소리를 들어야 살 수 있을 듯하다. 앞으로 계속 도심에 사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자연을 찾아 떠나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샛별 만신은 "모든 게 바닥인 것 같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지칠 대로 지쳤다. 서울 인근에도 좋은 곳 있으니 가까운 곳 가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경란은 "지인들이 나보고 한적한 곳에 혼자 있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정신없고 복잡하더라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곳에 있는 것이 낫다고 해서 도심에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그는 아직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경란은 "혼자 있는게 무섭다. 분리된 방이 싫어서 원룸에서 생활했다. 저 너머에 뭔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불안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만신들은 "사람에 충격을 좀 받은 것 같다"며 "그런데 초년 고생을 다 겪었다. 내년부터 운이 트인다. 앞으로 3~4년 이후로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 힘 내셨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특히 한 만신은 "너무 강박에 살고 있다. 사서 걱정하지 말아라. 아나운서의 당찼던 그 모습 어디가고 답답하게 왜 그러느냐. 지금은 고민이 아니라 용기를 내서 시작을 할 때다. 지나간 아픔을 가슴에 담고 답답하게 살지 말아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김경란은 연애 운을 봐준다는 만신들에게 "새로운 인연에 대한 질문을 안 한 이유가 있다. 내 마음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다. 사실은 다신 결혼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좋은 사람이 있을 수 있는지는 궁금했다"고 말했다.


한 만신은 "미래에 배우자가 안 보인다. 깊은 상처 때문에 너무 소극적이다. 연애 감정이 시작되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만약에 결혼을 하게되면 국제 결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만신은 "2~3년 안에 좋은 사람을 만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란은 2014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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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전 국회의원, 지난 4월 재혼

김상민 전 국회의원(현 이롬 대표이사)이 2년간 교제한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한 시골의 예쁜 교회에서 4월의 푸르른 아름다움을 축복삼아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게 돼서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주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하객 없이 소박하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 전 의원과 아내 이모 씨는 2019년 회사 홍보 관련 업무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애묘가라는 공통점 덕분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서울대 음대에서 국악과 작곡을 전공했으며, 카카오M 제작투자팀에서 근무하다 2019년 광고 성우로 전향했다. 성우 활동명은 '미나리'다. 그는 '애플 맥' '구글플레이' '삼성' 'LG' 'SKT' 갤럭시S20' '스타벅스' '하나카드' '랑콤' '틱톡' '네스카페' '11번가' 'KB카드' '포카리스웨트' '이마트' 등 굴지의 기업들 광고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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