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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손정민 사건 수사 막바지…가짜뉴스 고소·고발은 계속

2021-06-12 20:01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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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정민 사건의 수사가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막바지에 이르렀다. 가짜뉴스를 둘러싼 고소·고발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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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 후 숨진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가 한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지 40여일이 흘렀다. 경찰이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한 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하며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그러나 가짜뉴스에 대한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경찰의 수사는 한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A씨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자신의 청탁을 받고 A씨 측에게 우호적인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한 유튜브 '직끔TV' 운영자를 지난 6월 1일 경찰에 고소한 것을 시작으로, 유튜브 '종이의 TV' 운영자를 추가 고소하는 한편 A씨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와 블로거, 네티즌 등을 관용 없이 처벌한다고 예고했다. 그러자 선처를 요구하는 메일이 1000건 이상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직끔TV' 운영자가 언급한 SBS 정 모 기자도 지난 6월 11일 해당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냈다. 


A씨 측에 고소당한 '종이의 TV' 운영자는 "저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라며 네티즌들을 대거 고소했다. 그는 "저의 메시지에 대해 악의적으로 음해하는 것들에 대해 계속 내버려둔다면 진실 찾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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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추모 집회도 계속 

고 손정민 씨를 추모하는 집회도 계속됐다. 네이버 카페 '반포한강사건진실을찾는사람들'(반진사)은 6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고 손정민 군 추모 집회'를 열었다. '반진사'는 손 씨 사망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모인 카페로 지난 5월 16일 개설돼 3만4000명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한편 정민 씨 아버지인 손현 씨는 지난 6월 1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친족상도례'를 언급하며 "자녀가 죄를 지었으면 숨기지 말고 죄에 대한 벌을 받게 하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법은 죄를 지은 자녀를 부모가 도와주는 것에 대해 죄를 물을 수가 없다고 한다. 제가 무식한 건지 법률이 전근대적인 건지 모르겠다"라는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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