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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개그맨 김준호가 밝힌 빚과 주식 상황

2021-06-11 19:39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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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개그맨 김준호가 빚과 주식 상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아이유로 인해 체면을 세운 일화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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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의 빚과 주식 상황을 공개했다. 6월 11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의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김준호와 코요태 빽가가 출연했다. 김준호는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라 다행이다. 지금 인상이 안 좋다. 주식이 0.7% 떨어졌다. 어제도 그제도 떨어졌다"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DJ 김태균이 "코인도 하느냐"라고 묻자 그는 "코인은 안 한다. 왠지 내가 하면 안 될 것 같더라. 자제 중이다"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투자한 주식 종목에 대해 "바이오 관련 주식을 샀다. 코로나19 상황이 괜찮아지는 건 좋은데, 내 주식은 떨어진다"고 해 '웃픈' 반응을 자아냈다. 그는 바이오주와 함께 보유한 제약주에 대해선 "3만 원에 넣었는데, 20만 원까지 올라서 더 샀다. 그런데 지금 6만 원이 됐다"며 "술 한잔먹으면서 얘기하자. 맨정신으로는 이야기 못 하겠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스페셜 DJ로 출연한 박성광은 "주식뿐만 아니라 캐릭터 사업도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캐릭터 '마쭈'로 사업 중인 김준호는 "펭수의 대항마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라이언의 대항마가 됐다"고 자신하며 "캐릭터는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캔들이 없고 사건 사고에 휘말리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캐릭터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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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빚은 작년에 끝나…내 집 없다" 

김준호는 이날 빚이 남았냐는 질문에 "작년에 끝났다"면서 "빚은 원래 없었다. 돈이 없었던 것뿐이다. 주식 가치가 날아갔다는 이야기였는데, 빚으로 와전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성광은 "본인은 돈도 없으면서 후배들을 너무 잘 챙겨준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아이유와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행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그때 아이유가 길을 지나가다가 나를 보고 인사를 하러 왔다"며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아이유가 완전 신인 때 우연히 본 것밖에 없는데 인사를 해줘서 당시 일행들 앞에서 어깨가 머리 위로 올라갔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박성광은 방송국 앞에서 신인 아이돌인 줄 알고 밥값을 계산했는데 알고 보니 BTS(방탄소년단)였다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균은 부동산 관련 투자에 대해 물었고, 김준호는 "부동산 할 돈이 없다. 내 집이 없다. 전세로 살고 있다. 서울에 내 집이 있으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라고 한탄했다. 박성광이 자신은 '자가'라고 자랑하자 김준호는 "대출이 있으면 자기 집 아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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