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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정민 사건 '사고사' 무게…정민 부친 "눈 많아 말하기 어렵지만.."

경찰, 마지막 단서 정민 씨 신발 찾는 데 수사력 집중

2021-06-06 19:07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손현 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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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정민 씨의 사망이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은 마지막 단서인 정민 씨의 신발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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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 A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으면서 이번 사건이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6월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6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지난달 30일 발견된 A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유전자 등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앞서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포렌식 결과 A씨의 휴대전화는 사건 당일인 4월 25일 오전 7시 2분께 전원이 꺼진 뒤 다시 켜지지 않았으며, A씨가 당일 오전 3시 37분께 부모와 통화한 뒤 사용되거나 이동된 흔적도 없었다.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 등도 검출되지 않은 만큼 단순 사고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혀줄 마지막 단서인 손 씨의 신발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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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씨 부친 "쳐다보는 눈 때문에 말씀 어렵지만.." 

정민 씨 아버지인 손현 씨는 지난 6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음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만 하루 만에 역시 많은 일이 있었다"며 "쳐다보는 눈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진실을 찾기 위해 애써 주시고 저희 부부를 걱정해 주시고 정민이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하는 마음을 적었다. 


손 씨는 정민 씨가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정민 씨를 위해 뮤지션인 회사 후배가 만든 '우주를 넘어'라는 제목의 노래를 공개했다. 그는 "본인도 그때(기타를 배우러 자신에게 찾아온)의 정민이를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어느 시점에서건 어느 공간에서건 꼭 다시 만나게 된다고 믿는다고 한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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