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성조선 정기구독 이벤트
ISSUE
  1. HOME
  2. ISSUE
  3. hot issue

고 손정민 친구 A씨 신발, 가족들이 버렸다…CCTV 확보

2021-05-08 09:59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KBS 뉴스 캡처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 A씨가 사건 당일 신었던 신발 관련 영상이 확보됐다. 경찰은 A씨의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친구 A씨가 실종 당일 신었던 신발을 버린 것을 두고 의문이 증폭되는 가운데, 경찰이 A씨의 가족이 A씨 신발을 버리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의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하는 중이다. 경찰은 A씨 신발을 버린 사람이 당초 알려졌던 A씨 어머니가 아니라 다른 가족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경찰은 A씨의 아버지로부터 신발을 버린 이유에 대해 들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A씨 측은 "온갖 흙과 토사물이 범벅된 낡은 신발을 빨고 싶어하는 부모가 어디 있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 씨는 정민씨 실종 직후 A씨로부터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그런데 그 주변에는 그렇게 더러워질 데가 없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손씨는 정민씨와 A씨가 함께 있던 위치 등 당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A씨 아버지에게 '신발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지만, "신발을 버렸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정민씨 사망 관련해 A씨가 정민씨와 있을 때 신은 신발을 버린 경위와 A씨가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던 경위 등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NISI20210309_0017232675.jpg


"목격자 1명 추가, 진술 일관돼"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인 정민씨는 지난달 24일 밤 11시쯤부터 다음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근처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고, 닷새 뒤인 지난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민씨의 실종 시간대 공원 CCTV 54대의 영상과 공원 출입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는 한편, 정민씨의 사망 경위를 밝힐 핵심 단서로 꼽히는 A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한강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실종 당일 A씨는 바뀐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귀가했고, A씨의 휴대전화는 분실됐다.


경찰이 현재까지 이번 사건 관련해 진술을 들은 목격자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목격자 1명을 포함해 총 5개 그룹, 7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6일 목격자 6명을 상대로 조사한 사실을 알리면서 "그날 현장 상황에 대해 사람들이 일관되게 진술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격자들의 진술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