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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 유진에 무릎꿇고 사죄·은퇴까지…뜨거운 모성애 '압도적 시청률 1위'

2021-03-13 19:34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펜트하우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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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유진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또 은퇴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김소연의 뜨거운 모성애에 힘입어 드라마는 압도적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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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의 모성애가 안방극장을 울렸다.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 역을 맡은 김소연의 가슴 절절한 연기가 보는 이들을 동요시켰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애절한 감정선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것. 

 

지난 7회, 배로나(김현수 분) 사건으로 하은별(최예빈 분)이 정신 착란을 일으키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천서진 역시 애끓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결국 하은별은 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르렀다. 

 

매 순간을 조마조마하게 마음을 졸이던 서진은 터지려는 울음도 입으로 틀어막고 울음소리가 새나가지 않게 죽을힘을 다해 참는가 하면, 오윤희(유진 분)에게 가는 하윤철(윤종훈 분)을 잡는 장면에서는 한 여자로서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쉐도우 싱어까지 발각되면서 그녀의 상황은 더욱더 심각해져 갔다.

 

결국 천서진은 오윤희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고 누구에게도 꺾지 않았던 자존심을 내려놓으며 공식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은퇴를 선언했다. 여기에 자신이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딸 하은별마저 등을 보이자 천서진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했다.

 

자신이 가진 걸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죽음도 외면하면서까지 지켰던 천서진. 그동안 쌓아온 업보를 치르는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일은 커져갔고 극한의 상황에 몰린 천서진을 김소연은 밀도 높은 감정으로 그려냈다. 딸을 향한 모성애, 자신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가는 절망감은 고스란히 시청자에게도 전해지면서 김소연의 연기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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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7회, 압도적 시청률 1위 

 

이날 방송된 '펜트하우스2'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5.2%, 수도권 시청률 24.3%(2부), 전국 시청률 23.5(2부)로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1위로 왕좌의 자리를 지켜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1%(2부)를 달성,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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