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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중국 귀화…후배 추행 오명

2021-03-06 21:13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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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 선수가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임효준의 측근은 6일 연합뉴스를 통해 "임효준은 중국빙상경기연맹의 제안을 받아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며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준은 '후배 추행'과 관련한 징계 문제로 한국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올림픽 무대를 위해 고심 끝에 중국행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평창올림픽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김선태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한국 쇼트트랙의 전설 빅토르후 안(한국명 안현수·러시아)이 코치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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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바지 벗겨 신체 부위 노출…2심 무죄 

임효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m 동메달을 따며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듬해 6월 임효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 센터에서 체력 훈련 중 대표팀 후배 A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부위를 드러나게 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말 2심 재판부는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료 선수 엉덩이를 때리며 장난치는 걸 보고 유사한 동기에서 바지를 잡아당긴 것"이라면서 "그 행동이 성욕 자극이나 성적 목적으로 보기 어렵다. 추행 고의를 인정하기에 미흡하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피고인과 피해자는 10년 이상 같은 운동을 하면서 서로 잘 알고, 룸메이트로 지내기도 한 관계"라며 "비난받을 수는 있을지언정 강제추행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현재 임효준은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8월 임효준에게 선수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대법원이 2심 '무죄' 판결을 뒤집을 경우 징계가 다시 시작돼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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