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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휩쓴 학폭 여전한 진실공방 중, 누가 맞을까?

2021-03-02 15:08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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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에게서 비롯된 학교폭력 논란이 체육계를 넘어 연예계까지 번지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스타들과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 사이에서 열띤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스타들을 모았다.

학교폭력 문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서 시작된 학폭 논란은 연예계와 다른 스포츠계로 옮겨왔다. 학교폭력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스타도 있는 반면 허위사실임을 주장하면서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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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와 야구계를 쓸고 간 학폭 논란은 축구계로 이어졌다. 학폭논란의 주인공은 축구선수 기성용. 지난 224일 피해자 측 변호인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가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 A 선수가 초등학교 시절 후배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기성용이 20001~6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후배 선수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했다피해자들이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기성용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허위사실에 대해 법적대응도 불 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성용, 초등시절 성폭행했다는 주장에 엄정 대응 예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폭로자 두 사람은 변호인을 통해 기성용 측에게 압박을 받았다며 이전에 확보한 증거와 함께 기성용 측이 압박회유를 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파일을 기성용 측과 서울FC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성용은 법률대리인과 접촉도 없었다며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기성용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서울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공식 개막전 뒤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기성용은 나는 이미 성폭행 범으로 낙인 찍했다뒤에 숨지 않고 당당하게 이일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 전혀 무관한 일이다라며 피해자 측에서 나오는 모든 증언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스타들도 학폭 의혹의 주인공이 됐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진은 중학생 때 동생의 뺨을 때리고 돈을 빼앗아간 애라며 동생이 옛날 일로 괴로울까 수백 번 고민하며 잠자코 있었지만 무조건 루머라는 팬들 댓글 수준을 보고 참지 않기로 했다. 제대로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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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나은 등 인기 아이돌 학폭 진실공방 중

수진의 소속사는 작성자가 주장하는 학교폭력 등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수진과 동창생이 전화로 다툰 것을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게재한 이들은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진의 학폭의혹이 제기된 날, 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배우 서신애가 인스타그램에 변명할 필요 없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서신애 역시 수진의 학폭 피해자가 아니냐는 주장이 일었다. 수진과 서신애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수진이 학창시절 서신애를 괴롭혔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수진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오히려 수진이 은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의 치열한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진이 모델로 발탁된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는 수진의 사진을 브랜드 SNS에서 삭제했다.

 

에이프릴 나은도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학폭 논란의 시작은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의 왕따설이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이현주가 팀 내에서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을 겪었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다. 팀 내 왕따설이 일면서 나은이 초등학생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나왔다.

 

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나은이 포함된 일진 무리와 친한 남자 친구와 대화했다는 이유로 욕을 했다이간질로 다른 친구들 사이를 멀어지게 하거나 화장실 앞 복도에 세워놓고 큰 소리로 욕을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은은 과거 지인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겼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에 나은의 소속사는 해당 내용은 합성된 사진이다라며 오래전 확산된 사진이 다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학폭 논란에 대해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는 형사 고소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진, 나은 외에도 학폭 논란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돌은 더 있다. 세븐틴 민규와 이달의 소녀 츄,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에버글로우 아샤, 몬스타엑스 기현 등이다. 대부분 학폭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폭 폭로자가 거짓임을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이달의 소녀 츄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폭로자는 폭로글을 올린 지 하루만에 제가 쓴 글은 모두 거짓이라며 생각 없는 언행으로 피해 받고 상처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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