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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재영 자매는 배구계 금수저? 부모도 국대 출신

2021-02-12 14:41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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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을 인정한 이다영·이재영 자매는 배구계 금수저로 불리고 있다. 어머니는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경희이며, 아버지는 해머 던지기 국가대표 출신, 언니는 펜싱 선수 출신, 남동생은 배구선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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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쌍둥이 자매가 '배구계 금수저'라 불릴 만큼 화려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영·이다영의 어머니는 국가대표 출신 배구선수 김경희로, 쌍둥이 자매의 경기를 직관하는 장면이 중계방송에서 잡히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김경희 전 선수는 지난해 2월 열린 '2020 배구인의 밤'에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엄마로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녀는 "'배구인의 밤'에 30년 만에 다시 왔다. 이번엔 딸들 덕분에 오게 됐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아버지는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해머 던지기 국가대표 출신이자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이다. 자매의 언니는 펜싱 선수 출신이며, 남동생 역시 배구선수로 알려졌다. 가족 모두가 체육계에 몸을 담은 체육인으로 과거 방송된 KBS N스포츠 '발리볼 다이어리 그날'에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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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이다영·이재영 자매 빠른 손절 

 

 
이다영·이재영 자매의 학폭 의혹은 지난 2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재영·이다영 선수에게 과거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올라오며 일파만파 됐다. 글에 따르면, 자매에게 학폭을 당한 사람은 4명으로, 이들은 21가지 피해 사례를 열거했다. 특히 이들이 말을 듣지 않자 자매가 칼로 협박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쌍둥이 자매와 흥국생명 구단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들이 학폭을 인정하자 방송가도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노는 언니', '아이콘택트' 측은 쌍둥이 자매가 출연하는 방송 분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전환했다. 방송뿐 아니라 자매가 출연한 기아자동차 광고도 비공개로 전환, 광고계 손절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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