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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어 광주도…TCS국제학교 109명 코로나19 집단감염

2021-01-27 13:36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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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국제학교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100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에서 122명이 합숙을 했던 것으로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 교회 교인 등 13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 

 

109명의 확진자 중 광주 거주자는 55명이며 다른 지역은 54명으로 연령대는 대부분 6세에서 19세 미만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검사자 135명 중 12명이 양성·음성 경계에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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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CS국제학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 관련 산하 조직이다. 국제학교는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외부 음식점이나 마트 등을 방문했는지 구체적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현재 5인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가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이 시행 중이지만 TCS국제학교는 이를 어겼다. 그들은 122명의 합숙 교육을 진행, 학교도 학원도 교회도 아닌 비인가 교육시설이라는 이유로 당국의 어떤 감시도 받지 않았다. 


TCS국제학교를 운영하는 IM선교회는 지난 2010년 설립돼 전국 각지에 지부와 국제학교를 두고 있다. 광주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은 북구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 남구 TCS티국국제학교, 서구 안디옥 트리니트CAS 등 총 4곳으로 방역당국은 또 다른 집단감염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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