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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먹튀, 뒷광고…이휘재 아내 문정원, 대중 뭇매 맞는 진짜 이유는?

#연예인가족 #인플루언서 #협찬

2021-01-26 09:52

글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문정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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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아내인 문정원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연달아 불거진 논란에 대한 반성의 의미다. 어쩌다 그는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을까.
과거 문정원이 개인 SNS에 공개한 사진과 영상들.
 
“아랫집인데요.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 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시정 좀 부탁드립니다.”
 
지난 1월 11일 문정원의 이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댓글을 달았다.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게시물은 문정원의 인지도만큼이나 빠르게 확산됐고, ‘층간소음 논란’으로 번졌다.
 
이튿날 문정원은 댓글 작성자에게 사과했다. 해명도 덧붙였다. 맞춤 매트를 주문제작 했으며, 아이들이 최대한 조용히 놀도록 주의하겠다는 게 요지다. 그는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해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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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정성 없는 해명이란 지적이 잇따랐다. 앞서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사진 등이 문제였다.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는 그의 해명과 일치하지 않아서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휘재가 쌍둥이 자녀와 거실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아이들이 소파에서 뛰어내리고 마구 달리는 등 층간소음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담겼다. 문정원이 개인 유튜브에서 “아이들이 워낙 뛰어다녀서 뛰어다닐 수 있게끔 이 통로를 생각했다”고 언급한 장면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휘재가 홈 트레이닝을 하면서 점프 자세를 취하는 영상 또한 비판 대상이 됐다. 영상에서 그는 “층간소음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매트 하나 깔면 괜찮다”고 말한다. 아들 서언이도 잠시 나타나 점프를 한다. 이는 위층 놀이방에서 하는 가벼운 운동이었지만, 층간소음 논란이 일면서 지적을 면할 수 없었다. 
 
문정원은 재차 고개 숙여야 했다. 그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내용을 보게 됐고,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됐다”며 “성숙하지 못한 대처에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휘재도 고개 숙였다. 그는 1월 19일 <아내의 맛>을 통해 “너무 부주의했고 실수한 게 많았다. 잘 사과드리고 항상 연락하기로 하면서 잘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그렇게 일단락될 것 같던 논란은 또 다른 화두로 재점화됐다. 이른바 ‘먹튀’ 의혹. 2017년 문정원이 놀이공원에서 아이들 장난감 값 3만2,000원을 지불하지 않고 사라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폭로자는 단호했다. 고소당할 것을 각오하고 말하는 것이라며 엄포를 놨다. 문제의 당일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퍼지면서 폭로에 신빙성을 더했다. 쌍둥이 형제가 들고 있는 장난감이 개당 1만6,000원에 판매 중인 점을 고려하면, 폭로 내용 속 가격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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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문정원의 소속사가 나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문정원이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게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단 의지로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이 닿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겠다고 알렸다. 실제로 모든 채널이 닫힌 상태다. 
 
대중은 문정원을 둘러싼 다른 소문의 진위 여부도 궁금해 하고 있다. 모 포털 사이트에 ‘이휘재’, ‘문정원’을 입력하면 ‘학원비’, ‘키즈카페’, ‘먹튀’ 등의 키워드가 따라붙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이 키워드를 검색했단 뜻이다. 최근 맘카페를 중심으로 문정원이 아이들 학원 등록비를 반만 지불했다는 ‘풍문’이 돌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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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수입? 깜짝 놀랄 정도”
 
 
문정원과 관련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화제였던 ‘뒷광고 논란’에도 그가 있었다. ‘뒷광고’란 광고비를 받고도 받지 않은 것처럼 영상 콘텐츠를 구성하거나, 구독자(시청자)에게 광고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가령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한혜연은 많게는 수천만 원을 받고 홍보하면서 ‘내돈내산(내가 돈 내고 내가 산)’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로 인해 유명 연예인들이 뭇매를 맞자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도 뒤늦게 ‘광고’라고 추가 표기했는데 이 중 문정원이 포함됐다. 
 
비연예인인 그의 영향력은 웬만한 연예인과 맞먹었다. ‘이휘재 아내’로 처음 대중에 노출되면서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고, 쌍둥이 형제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눈길을 끌었다. 남편 이휘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아내 문정원이 더 연예인 같을 때도 많다.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가 하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고, SNS에 올리는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됐을 정도다. 
 
덩달아 문정원이 거둔 수익도 상당했을 것. 이휘재는 1월 초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내의 수입 수준을 얘기했었다. 그는 “아내가 (수입을) 관리해서 얼마가 들어오는지 모른다. 최근에 아내 수입이 많아져서 좋다”고 말했다. 또 “아내가 내게 수입이 늘고 줄고에 대한 말은 안 하지만 그쪽(아내 수입)이 세졌다. 많이 세서 깜짝 놀랐다”며 “돈을 벌어오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아내가 돈 벌겠다는 걸 마다하지 않는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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