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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점치는 ‘미스트롯2’ 톱6 누구? 6인6색 반전 요정 공개 ② 황우림, 주미, 전유진

2021-01-25 08:55

글 : 임수영  |  사진(제공) : 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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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가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트롯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눈을 뗄 수 없는 반전과 숨은 실력자들의 등장에 시청자와 마스터 모두 손에 땀을 쥐며 경연을 즐기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는 ‘미스트롯2’ 참가자 중에서 롤러코스터급 반전사를 쓰고 있는 반전 요정 6인방을 만나본다.
‘성장형 반전 요정’으로 대파란 일으킨 
본선 1차 진, 황우림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이 끝나고 ‘진선미’ 결정 시간이 다가왔다. 황우림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굴을 감싸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고, 이를 지켜본 아이돌부 멤버들은 자신의 일인 듯 기뻐하며 눈물을 쏟아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짜릿했던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에서 대파란을 일으킨 영광의 주인공이 된 황우림은 “너무 떨린다. 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다졌다.
 
아이돌부 황우림이 영예의 팀 미션 진 왕관을 쓰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덩달아 신이 났다. “저평가 우림주, 상한가 가즈아~!”, “무슨 진짜 미코 뽑은 줄. 키도 크고 웃는 얼굴도 시원하고, 뭔가 ‘서울 진’처럼 생겼네요”, “황우림은 팀 한 번 해체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잘됐으면 하는 참가자 중 한 명인데 환하게 웃는 거 보니 좋네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은 무시 못한다. 앞으로도 계속 잘됐으면!”, “첫 라운드에서는 존재감 없었는데. 짧은 기간에 실력이 확 늘었네요. 제가 다 기특!” 등의 시청 소감을 통해 성장형 캐릭터의 좋은 예인 황우림의 미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우림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채 8기 1등 출신으로, 지난 2015년 걸그룹 플레이백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참가하기도 했다. ‘미스트롯2’ 예선 무대에 오른 황우림은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으로 마스터들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JYP는 (나를) 놓쳤는데, ‘미스트롯’은 나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춤 실력에 비해 다소 부족한 가창력으로 아쉬운 평을 듣고 어렵사리 예선전을 통과했다. 
 
황우림의 반전은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에서 빛을 발했다. 황우림은 허찬미, 김사은, 홍지윤 등 아이돌 출신과 뭉쳐 팀을 꾸렸고, 아이돌이라는 핸디캡을 벗기 위해 정통 트롯 곡 ‘나쁜 사내’를 선곡했다. 가창력과 연기, 댄스가 조화된 완벽 무대로 마스터들을 집중시킨 이들은 올 하트를 받았다. 마스터들을 입을 모아 “황우림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고, 박선주는 “내가 꿈꾸고 보고 싶었던 팀이다. 저게 바로 트롯 여제 타이틀에 걸맞은 팀”이라고 극찬했다. 황우림은 경연이 진행되면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이며 ‘정변 성장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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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임팩트, 
‘미스트롯2’ 최고 시청률 주인공 주미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가 방송된 ‘미스트롯2’ 5회는 전국 시청률 29.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금 종편 개국 10년 만에 새 역사를 썼다. 무엇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이 무려 31.4%까지 치솟아 ‘미스트롯2’ 전체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주인공은 현역A로 참가한 주미다. 
 
주미는 기복 없는 안정적인 실력을 뽐냈지만 쟁쟁한 실력자들에 비해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그런 그녀가 ‘꼭 진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무아지경 막춤과 코믹 예능감을 분출한 ‘안되나용’ 무대로 ‘역대급 임팩트’라는 평을 들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 미스코리아 헤어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이른바 ‘사자머리’를 하고 등장한 주미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는데 평소 차분했던 모습을 버리고 180도 변신한 것. 특히 무대 중앙에 놓인 왕좌에 앉아 머리에 왕관을 얹어 보이며 “진, 안 되나용”이라고 능청 떠는 연기력에 마스터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역대급 퍼포먼스에 놀란 장윤정은 “임팩트로는 1등이다. 신신애 씨 이후로 처음이다. 충격과 공포, 코믹하기만 할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잘해서 불쾌하지 않았다”고 주미의 변신을 칭찬했다. 그녀는 ‘안되나용’으로 하트 9개를 받아 ‘하이난 사랑’을 부른 공소원을 눌렀다. 
 
주미는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쓴 것은 물론, 동영상 조회 수 또한 100만 회를 훌쩍 넘겼는가 하면, 원곡자인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기쁨을 표현하는 등 그야말로 핫이슈를 양산한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주미는 예선 경연 때부터 실력 있는 가수였다. 김용임의 곡 ‘내장산’을 선곡한 주미는 안정적인 음색과 탁월한 고음 소화력, 깊은 감정 전달로 마스터를 사로잡아 현역A 참가자 중 유일하게 올 하트를 받았다. 당시 원곡자인 김용임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있었음에도 주미는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에 김용임은 주미의 무대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선주 마스터도 “가수 주미의 노래를 듣고 흠을 잡아보려고 했지만 흠잡을 곳을 찾지 못했다”며 극찬했다.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에서 주미는 박주희, 진달래, 김다나, 윤희, 장태희, 류원정과 함께 ‘대박주희’ 팀으로 무대를 꾸몄다. 경력 있는 가수들이 모인 팀인 만큼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팀원 전원이 합격했다. 눈에 띄지 않는 ‘숨은 고수’였던 주미는 코믹 트롯곡 ‘안되나용’으로 파급력 1위로 올라 다음 경연에서 어떤 모습으로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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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응원 투표 2주 연속 1위, 
팬덤 요정 전유진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감동을 전하는 막강 실력파 전유진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팬덤 요정이다. ‘미스트롯2’ 대국민 응원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유진이 1,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미스터트롯’ 당시 임영웅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장기 집권한 것에 비춰보면 전유진의 2주 연속 1위 기록은 대단한 결과다. 
 
전유진은 데뷔 전부터 KBS ‘트로트가 좋아’, MBC ‘편애중계’ 등 각종 오디션에 참가해 주요 상을 휩쓸었던 트롯 영재다. 지난 몇 년간 각종 오디션들을 섭렵하고, 트롯 오디션의 원조이자 끝판왕인 ‘미스트롯2’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 이미 그녀의 실력을 알아본 참가자들이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 파트너를 지목할 당시, 전유진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는 후문이다. 예선에서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부른 전유진은 100만 뷰 조회를 기록하는 등 ‘미스트롯2’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홀렸고, 비드라마 화제성 인물 2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전유진은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에서 성민지, 파스텔걸스와 함께 ‘성민지화자좋다’로 뭉쳐 깜찍한 세미 트롯 장르에 도전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손님온다’를 선곡,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올 하트를 받았다. 정동원은 “대박”이라며 감탄사를 터뜨렸고, 장윤정 역시 “소름끼칠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단점이 보이지 않는 무대였다”고 말하며 전유진의 놀라운 춤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전유진이 결승전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이미 막강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 이제 겨우 중학생이기에 성장할 가능성이 큰 트롯 인재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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