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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3살 여아, 영하 17도 한파에 내복차림 발견

2021-01-10 09:57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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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에 가까운 한파 속에서 내복 차림으로 밖을 서성이던 3살 여아가 시민에게 발견됐다. 아이는 가장 먼저 "도와달라"고 말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친모를 입건했다.

혹한에 내복 차림으로 바깥을 서성이던 3살 여아가 행인에게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친모 A씨를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의 딸 B양은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경 집에서 100m 정도 떨어진 편의점 앞에서 떨고 있다 행인에게 발견됐다. 기상청에 기록된 당시 강북구의 기온은 -11.6도, 체감온도는 -17.3도였다. 


울면서 "도와달라"고 첫 마디를 건넨 아이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나왔다가 출입문 비밀번호를 몰라 다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양이 방임됐다고 보고 A씨와 즉시 분리했다. B양은 아동보호시설 대신 가까운 친족에게 보내졌다.


인근 지역에서는 A씨가 B양을 상습적으로 방임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상습적으로 방임했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A씨가 다소 지저분한 환경에서 B양을 방치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경찰은 A씨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B양을 양육했는지 조사한 후 관련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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