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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장윤정·조영수·박선주, 촌철살인 심사평 모아보니

2021-01-09 16:00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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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프로그램의 묘미는 숨은 고수 찾기다. 여기에 하나 더, 평가자들의 웃고 울리는 심사평이 있다. <미스트롯2>의 장윤정·조영수·박선주 마스터의 심사평을 못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 마스터 군단의 촌철살인 심사평을 모아봤다.

지난해 12월 17일 막을 올린 <미스트롯2>은 4주 연속 모든 채널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 원조 트로트 오디션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꼽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출중한 실력을 갖춘 참가자 무대와 더불어, 더 세밀하고 냉철해진 마스터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꼼꼼하면서도 애정 어린 심사평을 쏟아내는 장윤정과 송곳 같은 조언을 내놓는 조영수, 매운맛 심사평의 대가 박선주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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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밀착형’ 장윤정

 

장윤정은 누구보다 무대 위 상황을 잘 아는 현역 트로트 가수다. 그만큼 현실 밀착형 조언을 주로 건네며 후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안으로 소리가 말려들어간다”, “소리가 연기처럼 퍼진다” 등 발성, 음정 등을 지적한 뒤 직접 교정을 해주는가 하면, 무명 후배 가수들이 처한 현실 문제를 집어내기도 했다.

 

또 “어떤 경우라도 관객이 무대 위의 가수 상태를 눈치 채게 해서는 안 된다”며 프로페셔널 함을 강조하는 심사평을 하는 등 원조 ‘트롯여제’의 진가를 재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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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 프로듀서’ 조영수

 

조영수는 현직 프로듀서답게 전문 음악 지식을 동원한 ‘팩트 폭행’ 심사를 하고 있다. 일례로 그는 가창 도중 마이크를 입에서 멀리 떼는 참가자를 보며 “행사장에서 소리를 너무 크게 지르면 스피커가 찢어지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스킬”이라고 정확히 잡아냈다.


뿐만 아니라 “‘위’ 발음 탓에 예전 느낌이 난다”, “첫 음이 너무 강해 끝 음의 힘이 달린다. 끝까지 호흡을 유지하라”, “목소리에 악상기호가 너무 많다”, “비브라토가 음마다 너무 많으니 기교를 줄여야 한다“ 등 전문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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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도 칭찬도 화끈하게’ 박선주

 

자타공인 호랑이 마스터 박선주는 좀처럼 하트를 누르지 않는, 올 하트 문턱을 높인 일등 주역이다. “현역이라는 이름을 내놓을 수 있으려면 이 정도의 노래 실력은 상당히 모자란다”, “음역대를 움직일 때 불안해서는 안 되지 않나. 그건 가수로서의 기본”, “어떤 무대든 음악이 시작되면 정리되고 준비되고 몰입해야하는 것, 프로가수로서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점이다” 등 그의 냉철한 심사평은 참가자들을 울렸다. 


그러다가도 그는 “내가 팝을 부른다 해도 저렇게까지는 못할 것”, “재능보다 최고의 기술은 없다”, “단점을 찾으려야 찾을 수가 없는 무대”, “내가 꿈꾸고 보고 싶었던 팀”, “기회만 되면 트레이닝이든 작곡이든 다 해주고 싶다” 등 칭찬할 때는 확실히 칭찬하는 마스터다. 

 

제작진은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마스터들의 활약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5회부터 39인의 생존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본선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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