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12월 31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식 SNS 계정에 "말 한마디 한마디 애정을 '꾹꾹' 눌러 담은 #송중기 배우의 #미리해피뉴이어 인사. 모두 어느 때보다 더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가 남긴 새해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드디어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사실 작년 한해 잘 보내셨는지 여쭤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많은 분들이 힘든 한해를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힘든 시기 잘 보내신 여러분께 고생하셨다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2021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팬미팅이 하고 싶다"면서 "팬 분들을 직접 본 지 오래 됐다. 2021년에는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 사랑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송중기는 2021년 넷플릭스로 간 영화 '승리호'와 tvN 드라마 '빈센조'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