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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 '아침마당' 출연 "뼈로 전이…지뢰밭 같다"

2020-12-30 13:49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김철민 페이스북, '아침마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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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인 김철민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상태를 밝히며 이문세의 '옛사랑'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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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30일 방송된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설운도-효성, 박구윤-고정우, 진시몬-성빈, 김용임-이도진과 김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성빈은 희소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했고, 김철민은 "저 같은 경우도 지금 구석구석 뼈로 암이 다 전이돼 있다. 지뢰밭 같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최근 5번 경추 교체 수술을 했는데, 성공적으로 잘됐다. 하루하루가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항암제 역할을 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날 김철민은 직접 기타를 치며 이문세의 '옛사랑'을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철민의 무대가 끝난 후 출연진은 기립박수를 치며 김철민의 완쾌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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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원조 개가수·가수 너훈아 친동생

1967년생인 김철민은 1980년대 후반부터 기타를 치며 대학로에서 거리모금 활동을 벌이다 개그맨 고(故) 김형곤의 '코미디클럽' 무대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이 된 그는 노래와 개그를 접목한 통기타 개그 레퍼토리가 주특기다. 

 

김철민은 또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활약한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아버지를 폐암으로, 어머니를 간암으로, 형 너훈아를 간암으로 잃은 가족력이 있어 발병 전까지도 담배와 술을 멀리 했다고 전해진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해 9월부터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치료 효과를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한 그는 자신과 맞지 않는 치료법임을 느끼고 복용을 중단했다. 현재는 요양병원으로 옮겨 요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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