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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신사동 건물을 좋아해 ②

#박서준 #황정민 #강호동 #황정음

2020-12-30 09:51

취재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이종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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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이 스타들의 투자처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69억짜리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된 손예진을 비롯해 박서준, 황정음, 황정민, 강호동 등 많은 스타들이 신사동에 주목하고 있다. 스타들의 핫한 투자처로 떠오른 신사동에 건물주가 된 스타들을 살펴봤다.
황정민이 아내 김미혜 씨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 도산공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 압구정로데오&도산공원 상권
 
 
한때 젠트리피케이션의 영향으로 상권이 축소됐던 압구정 로데오거리가 젊은 층에게 다시 사랑받고 있다. 도산공원 주변으로 유명 맛집과 명소가 생기면서 이 일대가 다시 활력을 찾았다. 압구정로데오 블록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이 빌딩을 갖고 있다.
 
황정민은 요즘 가장 핫한 도산공원 인근에 건물을 갖고 있다. 황정민은 지난 2017년 2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약 84억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본인 자금 44억 원, 나머지 40억 원은 대출로 충당했다. 건물 규모는 토지 면적이 222.90㎡(약 67평), 연면적 397.65㎡(약 120평)이며 아내 김미혜 씨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에는 현재 갤러리가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황정민의 건물 바로 앞에는 도산공원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영화관, 은행, 병원, 호림아트센터 등 랜드마크급 빌딩이 있고, 에르메스 등 고급 명품매장들이 입점해 있다. 현재 황정민 건물의 시세는 1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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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있는 박서준의 건물.
 
도산공원 인근 상권 핫플레이스 등극
 
박서준은 2020년 초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건물의 주인이 됐다. 박서준의 건물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도산공원 인근에 있는 빌딩이다. 매매가는 110억 원으로 평당 9,735만 원에 매입한 셈이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약 600m가량 떨어진 박서준의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토지면적 373.7㎡(약 113평), 연면적 1,084㎡(약 328평)에 달한다. 그는 1986년 준공된 낡은 빌딩을 매입해 지난 7월 리모델링을 마쳤다. 건물 앞에는 2차선 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 평당 1억2,000만~1억3,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세가 약 15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건물을 매입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40억 원의 시세차익이 생긴 것 이다. 박서준은 자신의 건물 3~5층에 오랜 기간 함께 일한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세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민과 박서준이 최근 압구정로데오 일대에 건물주가 됐다면 임하룡은 오래전부터 압구정로데오에 자리를 잡았다. 임하룡은 1991년 서울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있는 건물을 매입했다. 임하룡은 지난해 TV조선 <이사야사>에 출연해 건물 매입당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1991년에 이 건물을 4억에 샀다”며 “원래 단독주택이었는데 카페를 차리고 싶어 2000년 빌딩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임하룡의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토지면적 185.12㎡(약 56평), 연면적 561.98㎡(약 170평)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임하룡이 운영하는 펍이 있고 위층은 임하룡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임하룡 건물의 시세는 5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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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신사동 건물은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있다. 


# 여전한 신사동 핫플 가로수길 상권
 
 
강호동은 지난 2018년 신사동 건물주가 됐다. 그가 매입한 건물은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토지면적 192.1㎡(약 77평), 연면적 593.17㎡(약 179평) 규모다. 당시 강호동은 141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는데 자기자본 57억 원에 84억 원의 대출을 받아 매입자금으로 썼다. 그가 건물을 매입할 때 가로수길의 평당 가격은 2억1,000만~2억3,000만 원이었는데 강호동이 평당 2억4,000만 원에 건물을 매수하면서 화제가 됐다. 최근 강호동의 건물이 자리한 가로수길 메인 거리는 평당 3억 원을 호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건물을 매입한 지 약 2년여 만에 42억 원의 시세차익을 본 셈이다. 현재 강호동의 빌딩은 한 패션 브랜드가 통으로 입점해 있다.
 
노홍철도 가로수길 상권인 신사중과 현대고 사이에 건물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11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122억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평당 매매가는 7,793만 원으로 노홍철은 은행에서 약 35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노홍철이 건물을 매입할 당시 공실이 많고 건물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최초 제시된 금액 150억 원보다 28억 원 더 저렴한 122억 원에 매입했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탓에 건물을 매입하려는 경쟁이 치열했는데 노홍철은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 경쟁자를 제치고 건물의 소유주가 됐다. 노홍철은 건물을 매입한 후 주차장과 외관을 리모델링해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이라고 건물 이름을 지었다. 현재 1층에는 카페가 입점해 있고 나머지 층은 사무실과 학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만실을 기준으로 현재 수익률은 4.5%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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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소유한 신사동의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싸이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강남 을지병원 사거리 사이에 건물을 갖고 있다. 싸이의 건물이 있는 곳은 패션 및 디자인 업체, 엔터테인먼트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고 가로수길에서 세로수길로 이어져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싸이는 2017년 신사동의 꼬마빌딩을 50억 원에 매입한 후 이듬해인 2018년 꼬마빌딩 바로 뒤에 있는 다가구주택을 26억7,500만 원에 매입했다. 처음 매입한 꼬마빌딩은 연면적 638.51㎡(약 193평)으로 평당 6,700만 원에 매입하면서 본인자금 20억 원에 30억 원을 대출받아 매입자금으로 썼다. 그리고 이듬해 매입한 다가구주택은 토지면적 142.3㎡(약 43평), 연면적 216.68㎡(약 65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싸이는 다가구주택을 현금으로 매입했다.
 
싸이는 꼬마빌딩과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두 건물을 허물고 하나의 건물로 짓는 합지형 재건축을 진행했다. 합지형 재건축으로 건물이 양면도로에 접하게 되면서 도로가 좁은 쪽은 주차장을 내고 큰 도로가 맞닿은 부분은 전면부를 전부 활용하는 형식으로 건물을 지었다. 지난 2020년 5월 완공된 건물은 토지면적 185.99㎡(약 56.2 평), 연면적 1,211.78㎡(약 366.5평)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현재 이 건물은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이 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130억 전후로 예상되며 싸이는 합지 재건축 후 약 53억2,5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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