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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송가인 #임영웅 최고 시청률 30.2% <미스트롯 2> 누가 떠오르나 & 마스터의 평가는?②

2020-12-26 20:26

글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TV조선, 조선일보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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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트로트 여제 찾기가 시작됐다. 12월 17일 첫 방송된 <미스트롯 2>는 원조 트로트 오디션의 위엄을 입증, 또 하나의 걸출한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트로트를 향한 열정으로 모인 지원자만 1만7,000명이다. 제작진은 총20회가 넘는 예심을 거쳐 112팀, 121인의 참가자를 선별해냈다. 그만큼 실력과 미모, 흥과 끼를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들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 이미 첫 회만으로 ‘원조’다웠다. 최고 시청률 30.2%, 전국 시청률 28.6%의 역사적 기록을 세웠다. <미스트롯> 첫 방송 시청률 5.9%, <미스터트롯> 첫 방송 12.7%를 훌쩍 뛰어넘는 것은 물론, 최근 10년 예능프로그램 첫 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이다. 연출을 맡은 전수경 PD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미스트롯 시리즈의 성공 이후 양산된 수많은 유사 트로트 프로그램의 범람 속에서도 ‘원조는 다르다’는 믿음으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시청자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했다. 더불어 K-트로트 신화를 이룰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가인, 임영웅의 행보를 이를 ‘스타 후보’는 누가 있는지, 심사위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봤다.
<미스트롯 2> 마스터 4인
“제 평가는요…”
 
경연 프로그램의 최고 묘미는 숨은 실력자 찾기다. 그리고 하나 더, 평가자들의 촌철살인 심사평. <미스트롯 2>에는 참가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마스터들이 있다. 이전 시리즈부터 함께해온 마스터, 새롭게 합류한 마스터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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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盡誠)하는 마스터 진성
“현역가수 못지않은 참가자 많아”
 
 
<미스트롯 2> 첫 회부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시청하셨더라고요. 오리지널의 힘은 다르긴 다르네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잘 흘러오면서 노래를 좋아하시는 국민들에겐 ‘미스트롯’ 시리즈 자체가 이미 어필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이 방송은 꼭 챙겨봐야 한다는 의무감처럼.(웃음) 그리고 <미스트롯>이 트로트 부흥의 싹을 틔운 건 부정할 수 없잖아요. 역사가 깊은 프로그램이 되고 있어서 덩달아 기분 좋아요.
 
노래 잘하는 지원자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도 신기해요. 아 그러니까요. 저도 깜짝 놀랐다니까요.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전반적으로 참가자 실력은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일단 너무 놀랐어요. 참가자 저마다 개성도 있고 강점도 있어요. 그중에서도 열 명 정도는 현재 유명 기성가수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가창력을 갖고 있어요. 경력이 짧은 친구들은 샤프한 맛이나 안정적인 모습은 살짝 부족하긴 해요. 근데 그 친구들한테 테크니컬적인 조언만 조금 해주면 엄청난 실력파가 될 거예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다음 방송이 더 기다려지네요. 다른 분들도 그래서 또 시청하시고, 또 시청하실 걸요. 이러다 역대 최고 시청률까지 찍겠어요.(웃음)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는 현장 분위기도 궁금해요. 다들 재밌어 해요. 다만 너무 늦은 시각까지 녹화가 이어지면 나는 좀 힘들더라고요. 가끔 내가 파김치가 되어 있어요. 그래도 절대 공정하게 심사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제 막 시작한 프로그램이잖아요. 앞으로 어떤 점을 주목하면 좋을까요? 트로트 성격이 젊어지면서 ‘트로트 아닌 트로트’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경연이라서 가끔 아이돌이 부를 법한 편곡도 있고요. 근데 트로트가 더 대중화되려면 필요한 부분이에요. 옛날처럼 4분의 4박자, 뽕짝, 추억 느낌만 생각하는 건 기본 포맷인 거고. ‘이렇게 편곡을 하면 젊은 친구들도 트로트를 좋아할 수 있구나’ 하는 것도 알아야 해요.
 
‘정통 트로트를 부르지 않는 참가자도 있다’는 시선을 언급하신 거죠? 목소리가 자동으로 두세 번 꺾이고 굴러가버리는 건 타고나는 거예요. 연습을 한다고 다 되지도 않아요. 꼭 ‘이런 것만 트로트다’보단 이런 것도 저런 것도 트로트의 묘미가 될 수 있다고 봐주세요. K-트로트가 포괄적인 장르가 돼서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견줄 만한 음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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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한 작곡가 마스터 조영수
“작은 실수, 감점 안 해… 잠재력 보는 편”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 30.2%를 기록한 데 대해 마스터로서 소회가 궁금합니다. 다행이라 생각하며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시청해주실 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생각 못했어요. 함께 참여한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보람도 느껴지고요. 다만 이제 시작이니 만큼 너무 큰 관심에 약간의 부담도 생깁니다. 더 정확한 심사를 해야겠단 책임감이 강해지네요.
 
첫 회부터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아무래도 <미스터트롯>의 국민적인 인기와 시청률, 임영웅을 비롯한 트로트 스타들의 탄생이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요.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배출될까’ 하는 기대감이라고 봐요. 그 밖에 김성주 MC의 카리스마 있는 진행 능력, 음악적 조언을 바탕으로 한 마스터들의 심사, 현장감을 너무 잘 전달해주는 제작진의 편집 능력 등 하나하나가 다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 시즌 참가자들과 비교했을 때 이번 참가자들의 평균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전체적으로 상향됐다고 생각해요. 전작의 흥행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참가자들이 많이 출전했어요.
 
씨야 출신 김연지의 등장에 많은 눈물을 쏟은 건 어떤 마음이었나요? 아끼는 가수에요. 씨야가 <슈가맨>을 계기로 재결합 준비를 하다 무산되기도 했고,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네요.
 
<미스트롯>부터 세 시즌 모두 참여한 마스터라서 묻습니다. 시즌별 특징은요? <미스트롯>은 참가자와 심사위원, 제작진 모두 처음이라 그만큼 순수했던 것 같아요. 쇼적인 모습보단 트로트 보컬 위주에 초점이 맞춰졌었죠. <미스터트롯>은 노래와 퍼포먼스, 스토리들이 다양하게 비중을 차지해 더욱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면모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같은 보컬리스트로서 완벽한 스타가 배출됐고요. <미스트롯 2>는 보컬 능력, 쇼의 화려함, 스토리 이 모든 것들이 다 들어 있어요.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많이 쌓여선지 여러 분야 실력자들이 눈치 안 보고 대거 출전했어요.
 
마스터 군단 중 유일한 작곡가입니다. 본인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당연히 음악적인 실력과 잠재력입니다. (참가자가)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얘기해주고 다음 무대에서 실력이 늘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역할이에요. 작은 실수나 긴장감 때문에 실력을 다 드러내지 못한 참가자들의 개성, 스타성이 보이면 기회를 주는 편입니다. 한 번의 무대가 그들 실력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잠재력을 보려고 노력해요. 참고로 임영웅은 탁월한 음악적 센스와 선곡 능력을 갖고 있어요. 작곡가로서 좋은 가수를 보는 기준이 그겁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평가 기준은요? 음악적 기본기와 개성 있는 음색, 매력, 스타성을 봅니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너무 많지만 계속 보고, 듣고 싶은 목소리와 창법을 가진 가수는 흔하지 않아요. 음악을 대하는 자세도 중요하게 봐요. 스타가 되기 위해선 겸손하고 사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거든요. 작은 실수는 제게 전혀 감점의 요인이 되지 않아요.
 
‘트로트를 잘 부른다’는 건 무엇을 잘하는 거죠? 진정성 있게 한 음 한 음 전달을 잘하는 가수가 좋은 트로트 가수예요. 장르적 요소로는 가사의 감정 전달력이 특히 중요하고요. 모든 음악이 그렇지만 트로트는 가사의 비중이 커요. 트로트적인 창법 안에서 오버하지 않고 가사의 의미를 잘 전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번 시즌의 최고 시청률을 예상해본다면? 예상보단 바람인데요, 38%를 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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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과 열정 사이 마스터 박선주
“소통, 공감시킬 줄 아는 참가자에게 ‘하트’”
 
 
첫 방송을 시청하고서 어땠나요? 원조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꼈고 과분한 관심에 너무나 감사해요.
 
마스터 합류를 결정한 이유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요? 우리나라가 정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이럴 때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장르가 어떻든 음악은 결국 소통이고 공감이기 때문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어 기뻐요.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사의 무게감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야겠단 생각도 듭니다. 음악은 소통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진심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박선주 마스터가 생각하는 ‘트로트’는 어떤 장르인가요? 미국 음악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팝이지만 토석은 재즈, 컨트리, 블루스, 로큰롤이라고 봐요. 우리 트로트도 이 모든 요소를 갖추며 역사를 만들어준 선배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K-POP의 큰 거름이 됐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서민 음악이란 편견에 밀려 저평가됐던 장르죠. 제가 이 오디션에 참여한 이유이기도 해요. ‘내 생각이 맞나?’ 하는 생각은 여전히 들지만, 맞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박선주 마스터가 ‘하트’를 누르는 순간은 어떨 때죠? K-트로트의 힘은 ‘공감’입니다. 기술이 조금 부족한 사람이라 해도 앞으로 경연을 통해 그 부분은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공감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참가자 분들께 하트를 드렸어요.
 
김현정 씨가 무대에 오르자 눈물을 흘리시던데. 제자이긴 했지만 그보다 같은 시대에 활동하며 힘이 되고 싶은 사이였기 때문에 늘 보고 싶었어요. 궁금했고요. 몇 십 년 만에 무대에 선 현정이를 보니까 그 시절 함께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더라고요. 얼굴도 목소리도 너무 그대로여서 놀랐고 기뻤어요. 장윤정 마스터, 조영수 마스터가 말했듯 (김현정에게) 트로트 장르가 많이 묻어 있지 않을 뿐 기본기가 탄탄하고 무대를 이끄는 노련함은 살아 있었어요. 하트를 준 것에 대해 후회 없어요.
 
‘초등부’가 신설됐을 정도로 어린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엄마라서 그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남다를 것 같아요. 가장 논란이 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어요. 엄마로서 보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쉽진 않았어요. 어떤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최대한 냉정해지려고 노력했다가 결국 서원(초등부 참가자 중 한 명)이만 울렸네요.(웃음) 힘들었습니다. 아주 많이. 역시 저도 엄마더라고요.(웃음)
 
첫 소절만 들어도 ‘이 사람은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나요? 네. 정우성 씨나 전지현 씨는 서 있기만 해도 되잖아요?(웃음) 교수직을 맡은 지 꼬박 20년이 됐고 그동안 만난 친구(학생)들을 세어보니 2만 명은 돼요. 그래서 그냥 그런 게 보이는 것 같아요. 일종의 빅데이터죠.(웃음)
 
현역 가수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가수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도 다수예요. 가수, 보컬트레이너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역은 노련함은 있되 신선함이 살짝 떨어지고, 미경험 참가자는 새롭긴 해도 기술이 부족하고. 그렇게 따지면 둘 다 같은 조건 아닐까요? 결국 모든 건 참가자 본인이 해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자신감을 갖고, 타인의 평가가 본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틈을 주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떤 마스터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아, 그 사람은 역시 마스터야”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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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가수이자 신규 마스터 김용임
“뭣보다 가창력이 우선”
 
 
(12월 19일 기준) 두 번의 녹화를 마쳤는데요. 경연대회니까 정말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해줘야 하잖아요. 그만큼 책임감이 무겁고, 지원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말을 해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생겨요.
 
평가 기준은요? 아주 냉정하게 합니다. 유명이든 무명이든 다 노래를 잘한다는 친구들이 나왔기 때문에 철저히 목소리를 들어요. 지금은 라디오 시절이 아니니까 가창력 말고도 보여줘야 할 게 많단 말이죠. 그래도 가수는, 일단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저는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한테 높은 점수를 줍니다.
 
심사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정말 쓴 소리도 해주고 싶은데 여럿이 모인 곳에서 말해야 하다 보니 표현이 약해질 때가 있어요. 젊은 친구들이 상처받을까 봐 걱정도 되고요. 일대일로 만나면 정확하게 짚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웃음)
 
가요계 선배라서 더욱 느끼는 안타까움 같아요. 참가자 중엔 제가 방송, 행사장에서 만났던 친구들도 있어요. 그 친구들 나름대로 잘 해나가고 있지만 제 위치에선 조언 아닌 조언도 해줘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조심스러운 거죠.
 
선배 바로 앞에서 노래하는 후배 가수들은 특히 긴장되겠죠. 그렇대요. 녹화 끝나고 나오는 길에 우연히 후배 참가자를 마주쳤어요. 그날 현역 애들이 실력 발휘를 못하기에 “왜 그렇게 긴장을 했느냐”고 물으니, “선배님이 앞에 계셔서 그랬다”는 거예요. 그 순간 ‘어머 내가 여기를 괜히 나온 건가’ 하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말해줬어요. 더 당당하게 마음껏 뽐내라고, 선배보다 더 잘할 수 있단 걸 보여주라고요.
 
김용임 마스터 기준에서 ‘트로트를 잘한다’는 게 어떤 거죠? 트로트에는 애절함, 기쁨, 슬픔들이 다 있잖아요. 트로트 가수는 듣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해요. 가수도 중요하지만 발음, 호흡, 장단 구조 등등. 트로트는 뭐 한 가지 요소만 갖고는 안 돼요. 복합적으로 잘하는 가수여야죠.
 
참 어려운 장르네요. 어렵죠.(웃음) 그래서 젊은 친구들이 트로트 부르는 걸 어렵다고 느끼는 거예요. 소리를 무조건 꺾고 돌리고 굴리기만 하면 듣기가 싫어요. 어떤 부분에 어느 요소를 적절하게 응용하느냐가 관건이에요.
 
그런 점에서 지난 시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는요? 다들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중에 ‘누구’라고 내가 콕 집을 수가 없어요. 워낙 많은 후배 가수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하하하.
 
무명 가수 참가자들도 꽤 있어요. 김용임 마스터에게도 무명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얘기가 더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이런 경연을 통해 실력도 경험도 쌓으면서 본인 노래를 만드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얼굴, 이름이 알려진 가수여도 히트곡이 없으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에요. 트로트는 워낙 많은 감정들을 녹여야 해서 힘들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꿈의 끝자락이라도 꼭 잡고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됩니다.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요? 탤런트 요소가 많이 작용할 것 같아요. 노래도 잘하면서 스타로서 어떻게 대성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거기다 인성까지 갖춘, 그런 가수의 탄생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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