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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백신 긴급사용 승인, 한국은 언제부터?

2020-12-12 18:13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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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24시간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미국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FDA1211(현지시간) 금요일 저녁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FDA가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국은 영국, 캐나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에 이어 6번째로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국가가 됐다. 백신 접종은 이르면 121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백신은 의료진과 장기 요양시설 입소자에게 먼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각 주 정부에 의료진과 장기 요양시설 입소자, 직원 등 필수인력과 취약계층에 백신을 먼저 접종하라고 권했다.

 

트럼프 “백신 배송 시작 이르면 14일부터 접종 가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현지시간) 트위터 중계 영상에서 첫 백신접종이 24시간 내 이뤄질 것이라며 페덱스 및 UPS 등과 협조해 이미 미국 전역에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영하 70도에서 배송이 되어야한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당국은 이 조건을 맞추기 위해 화이자와 운송업체, 의약품 공급업체, 각 주 보건당국, 군관계자, 병원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놓은 상태다. 백신은 드라이아이스 등으로 온도를 유지하는 특별포장을 한 채 운송될 예정이며 백신 상자에는 추적장치와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부착된다. 화이자는 내년 3월까지 접종분 1억 개를 공급할 예정이며 일반 국민 접종은 무료다. 백신 접종은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 백신 사용 권고와 CDC의 수용 절차를 거쳐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코로나19 최고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국민의 70%~75%가 백신을 맞아야 집단 면역으로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CDC가 발표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74000여 명으로 사망자는 291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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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학 제너연구소에서 한 연구자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들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접종은 언제?

한편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정부가 예상한 내년 2월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서 임상 중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투약 규모에 따른 차별적 효과성 문제로 인해 규제 당국 심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애들이나 힐 제너 연구소장은 미국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FDA가 임상시험이 종료되길 기다린다면 내년 중반은 되어야 미국에서 백신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 임상 3상 종료 전에 FDA가 신속하게 사용 승인을 해야 내년 초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고 늦어진다면 내년 중반까지 백신 공급이 미뤄진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정부는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10국내에서 생산을 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와 일정한 협약을 했다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처음에 계획된 거처럼 우리나라에 사용될 것은 틀림없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또한 “FDA의 승인이 공식적으로 연기되는 것인지, 우려가 있는 수준인지 등 사실관계 파악이 안 되고 있다대응방안을 논하기에는 이른 시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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