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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 트럼프 이혼설 확산…"백악관서 각방 생활"

2020-11-09 13:55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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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 가운데,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며 이혼설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내 멜라니아 여사와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월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의 전 측근인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은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간만을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먼은 이번 선거 전의 마지막 토론회가 끝나고 퇴장할 때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손잡기를 거부한 것이 영부인의 심정을 잘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전에 이혼 장을 내밀까 봐 트럼프 대통령이 초조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내년 1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면 신구 대통령 내외가 백악관에서 대면해서 식장에 가는 것이 관습이다.

 

뉴먼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대통령 신분일 동안에 이혼하게 되면 이는 대통령에게 큰 굴욕이 될 것"이라며 "만일 그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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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도 각방 생활"

다른 전 측근인 스테파니 울코프는 영부인이 이혼 후 자신의 친자인 배런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을 균등하게 배분받을 수 있게끔 협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이들 부부가 이혼할 때 위자료 액수를 명시해두는 계약인 혼후계약을 작성 중이라고 말했다.

 

울코프는 "15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에서 각방 생활을 했다. 이들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계약 결혼'"이라고 묘사했다.


모델로서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멜라니아는 도널드 트럼프를 만나고서 나서 미국 시민이 됐고 부를 누릴 수 있었다. 트럼프도 멜라니아를 '트로피 아내'로 여기며 만족했다는 것.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불화설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그때마다 이들 부부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절대 다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협화음 조짐은 곳곳에서 포착됐다.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2018년 국정연설 당시 하원 의사장에 트럼프 대통령과 따로 도착, 입장한 일이 대표적이다. 미국 대통령 부부는 국정연설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관례다.

 

멜라니아 여사는 당시 백악관 입성이 늦었던 것은 아들의 학업이 최우선으로 고려됐기 때문이라고 줄곧 주장해왔다.

 

같은 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멜라니아 여사는 손을 잡기 위해 손등을 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신호를 무시했다. 또 이날 트럼프 대통령 볼에 입을 맞추지 않고 에어키스를 한 것도 불화설에 불을 지핀 계기가 됐다.

 

언론은 이들 부부가 결혼 전 ‘침묵’ 계약을 맺었을 가능성이 높아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도 취임 전 사기 행각이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임기가 끝난 뒤에는 이런 문제들이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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