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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발 확산 잇따르는데…트럼프 “코로나, 독감보다 덜 치명적”

2020-10-07 11:09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트위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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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성을 경시한 발언을 한 가운데, 백악관발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독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백신이 있어도 매년 10만 명 이상이 독감으로 죽는다. 우리가 나라를 닫아야 하는가? 아니다. 우리는 코로나처럼 독감과 함께 사는 것을 배워왔고 대부분 사람에게 훨씬 덜 치명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은 잘못된 주장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 10년 간 미국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매년 36천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CNN 또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독감 시즌에 약 178천 명이 죽었는데 코로나19로는 올해에만 21만 여명이 죽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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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코로나 확진 판정 사실을 알린 뒤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 사흘 만인 5일 퇴원했다. 백악관 복귀 직전 그는 트위터에 조만간 선거 캠페인에 돌아올 것이다. 가짜 뉴스는 오직 가짜 여론조사만을 보여준다고 적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진이 퇴원 당일 오전까지는 퇴원하지 말 것을 촉구했지만, 대통령은 고집을 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뒤지는 상황을 반전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치료 중에도 지지자들을 만나기 위해 외부 출입을 했던 바 있다.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과 관련해 위험한 상황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면서도 퇴원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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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핵심 참모도 확진

 

한편 백악관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과 채드 길마틴, 캐롤라인레빗 등 대변인실 직원이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6일 스티븐 밀러 선임보좌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 행사를 취재했거나 에어포스원을 타고 대통령의 일정을 동행 취재했던 백악관 출입 기자 일부도 감염됐다.

 

백악관 내 추가 확진이 이어지면서, 업무 차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의 건강 문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안관으로 복귀했다가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다만 주치의 숀 콘리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현 상태에 대해 집에서 편안한 첫 밤을 보냈고 오늘은 아무 증상도 보고하지 않았다활력 징후와 신체검사 상태는 계속 안정적이고 산소 포화 수준은 95~97%”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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