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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아물지 않은 이혼 상처 "남자 트라우마 있어"

2020-09-10 12:21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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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경이 절친 이지훈에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무려 12년 전 일이다. 하지만 김선경은 '아직도 남자 트라우마가 있다'며 그때의 상처를 기억했다.

 

배우 김선경이 이지훈 앞에서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9월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평소 뮤지컬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온 김선경 이지훈이 남녀로서 만남을 가졌다.

이지훈은 "9명의 조카, 18명의 식구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라고 밝히며 "3년 전 처음으로 공개한 연애가 잘 성사되지 못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지만, 최근에 마음이 열렸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의 결혼 언급에 김선경은 "결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이지훈을 놀라게 했다. 이지훈은 "잠깐만. 그럼 나도 한번 갔다와야 하는 거 아니야?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해야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선경은 "상처가 있으니까 새로운 시작을 아예 포기했다"라면서 "(이혼 경험으로 인해)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본의 아니게 생겼다. 12~13년 됐는데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출연을 선택하기가 어려웠겠다"면서 김선경을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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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전 남편 누구?
김선경은 1968년생으로 올해 53세다.  2005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6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이혼 후 김선경은 "나 없으면 죽을 거 같았고, 나도 마음이 약해 이 정도면 나의 인생을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 "알고보니 서로가 문제가 있었던 거 같다. 헤어지는 건 한쪽의 문제가 아니니까 서로 문제가 있어서 헤어졌다.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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