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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 있었나?... 연장 여부 주말결정

2020-09-03 18:07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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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방역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2.5단계를 연장할지 아니면 9월 6일로 중단할지 주말쯤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9월 1일 경기 수원역 대합실 의자에 거리 두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오는 9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정부가 고심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9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예정대로 종료하는지를 두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양상,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면서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아마 주말쯤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할지 종료할지 등에 대한 결론을 내려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리두기 효과로 17일만에 신규확진자 100명대 진입

수도권지역의 거리두기 2.5단계는 지난 831일부터 96일까지 지속된다. 이는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다. 이로 인해 수도권 내 식당, 주점 등 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지만 오후9시부터 오전 5시까지는 포장이나 배달영업만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영업시간 내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 헬스장, 수영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집단감염의 우려 때문에 운영을 멈췄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효된 후 확산세는 다소 진정되고 있다. 93일 자정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95명을 기록해 17일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다. 다만 교회, 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위중중증환자도 점차 늘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르다.

 

또한 한 달 뒤에는 추석연휴가 다가오고 있어 정부는 이 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월 연휴와 8월 여름휴가 이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일단 추석 전까지 신규확진자 수를 최대한 안정시키고 연휴기간에 감염이 증가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93일 자정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95명으로 줄어 수도권 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717일 이후 17일 만에 1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위중중증환자가 이중 150명을 넘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이 발표한 위중중증환자는 31명 늘어난 154명으로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수 329명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7명이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188명은 지역에서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9, 경기 64, 인천 15, 울산·충남 각 7, 광주 6, 전남 5, 부산·대전·강원 각 4, 대구 2, 충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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