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이번엔 친모의 '미스터트롯' TOP3 험담 의혹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4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김호중 친모의 음성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 속 여성은 임영웅의 흉터, 영탁의 음원 사재기 의혹, 이찬원의 경연곡 보정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전 매니저 측이 악의적으로 공개한 확인되지 않은 음성으로 보인다. 현재는 삭제됐다"며 "의도적으로 논란을 만들고 있는 전 매니저에게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 법으로 해결하겠다"는 법적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김호중은 최근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 TOP7 수호천사를 자처 중인 권영찬 교수는 이를 112에 신고했다. 

김호중, 첫 정규 앨범 9월 초 발매…15개 트랙 담겨 

그런 가운데 김호중은 첫 정규 앨범으로 상처받은 팬들을 위로한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4일 "오는 9월 초 김호중이 약 3개월간 준비해온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첫 정규 앨범은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젊은층도 즐길 수 있는 팝 발라드 '만개'를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 총 15개의 트랙으로 풍성함을 자랑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앨범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및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성조선> 유튜브에서 김호중 다양한 모습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