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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함진마마, 子와 갈등→눈물의 과거 고백…독립 선언 '함소원 당황'

2020-08-05 13:20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아내의 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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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마마가 아들 진화와 갈등을 빚었다. 상처받은 마마는 아들의 사과에 눈물을 보이며 과거를 고백했다. 이들은 화해했지만, 마마가 갑자기 독립을 선언하며 함소원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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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진마마가 혜정이 육아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지난 8월 4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마마는 아침 일찍 세탁기를 돌리고 손수 물만두를 만들며 아침을 준비했다. 진화는 "조금만 조용히 할 수 없냐"며 타박했고, 세탁 방법에도 잔소리를 했다. 마마가 차린 아침상도 게임과 다이어트를 이유로 거부했다. 

 

마마는 혜정에게 물만두와 콜라를 먹이려 했다. 이때 진화는 "혜정이가 아직 2살도 안 됐다"며 막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혜정이가 엄마 먹는 모습을 닮으면 어떻게 하냐. 먹고 싶으면 나가서 드셔라"라는 말로 상처를 줬다. 

 

결국 상처받은 마마는 집을 나갔다. 이후 집으로 돌아왔지만, 진화의 잔소리는 여전했다. 함소원은 두 사람의 화해를 위해 외식을 제안했고, 자리를 피해줬다. 

 

진화는 먼저 마마에게 "아침에 한 이야기는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주세요. 엄마 마음 상하셨으면 사과드릴게요"라고 사과했다. 마마는 "사과 안 해도 된다. 애 키우기 힘들지? 그거 알았으면 된다"면서 "넌 지금 혜정이 하나지만 엄마는 누나만 셋이었다. 밥 먹을 때 따질 틈도 없이 그저 먹이기 바빴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할머니는 아들 못 낳는다고 맨날 뭐라고 하셨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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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애 넷 낳아도 당연한 일..참기만 했다" 눈물 

마마는 고된 육아와 살림 때문에 가출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딸만 낳는다고 엄청 구박받았는데 널 낳고 그나마 허리를 폈다. 너희 아빠는 내가 애를 넷이나 낳아도 고생했단 얘기는 없고 당연히 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 같았으면 안 낳았을 거다. 그 시대 여자들은 맨날 참기만 했다. 내가 왜 여장부처럼 구는 줄 아냐. 모든 일을 내가 알아서 해야 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진화는 마마의 과거 고백에 더 미안해졌다. 그러나 마마는 "나가서 살고 싶다"며 갑작스럽게 독립을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우리가 잘못한 게 있으면 말씀해 달라"라고 당황했지만, 마마는 "그럼 진작 중국에 갔다. 전부터 했던 생각이다"라고 고집을 꺾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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