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을 공개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8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리누나 엄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며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보내준 애플망고 인증샷과 이효리와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엔 이효리가 "광희야"라고 하자 광희는 "누구세요?"라고 답한다. 이어 "누나다"라고 하자 광희는 다시 한 번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마지막으로 "엄마야"라는 답장에 광희는 "대박!!"이라며 놀랐다. 이효리는 "광희야 애플망고 보내줄게 주소랑 이름 줘"라고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광희와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를 결성하며 수발놈과 린다G 부캐로 호흡을 맞췄다. 광희는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에도 참여했다.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이어 솔로곡 발표…차트 싹쓸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한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SSAK3, 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에 이어 솔로곡을 발표하며 차트를 싹쓸이했다. 

지난 8월 1일 오후 유두래곤과 광희가 부른 '두리쥬와'와 린다G와 윤미래가 함께한 'LINDA', 비룡과 마마무가 손잡은 '신난다', 히든트랙 이상훈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 등이 담긴 앨범이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공개되자 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6위를 싹쓸이하며 '놀면 뭐하니?'와 싹쓰리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린다G는 엄정화, 화사, 제시 등 걸크러시 멤버들과 최근 '환불원정대' 결성을 위한 회동을 가지며,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