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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취소?…송파구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

2020-07-21 20:46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쇼플레이,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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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공연 사흘 앞두고 불발될 위기에 놓였다. 송파구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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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앞으로 다가온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서울 송파구가 7월 2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을 운영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5000석 이상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송파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르면, 명령 효력은 이날 정오부터 발생해 별도의 해제 시까지 계속된다. 이에 따라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처분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될 수 있다. 

 

송파구는 공고문에서 "최근 들어 5일 내 9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우리 구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확진자 발생 시 인원이 많아 신속한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를 통한 감염대처가 어려워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므로 대규모 공연에 대한 긴급한 집합금지 명령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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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공연기획사 측 "내부 논의 중"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해당 콘서트는 오는 7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총 15회에 걸쳐 열리며, 회당 5200명이 관람한다. 공연기획사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수차례 공연을 연기한 끝에 '좌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공연하는 방안을 확정했지만, 행정명령을 받고 "내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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