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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6184명 돌파…긴급사태 전 장관 음주회식 논란

2020-04-11 17:52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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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긴급사태를 선포한 4월 7일 이후 3일동안 일일 신규확진자가 500명 넘게 발생하고 있는 일본은 4월 10일 기준 618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긴급사태 선포 전 방역을 맡고 있는 일본 방재상 장관이 음주회식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긴급사태를 선포한 다음 날인 4월 8일, 일본 도쿄 인근 아사쿠사의 한적한 나카미세 전통 상점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일본코로나19 확진자가 6000명대로 들어섰다. 410일 하루 동안 도쿄도 189명을 비롯해 일본 39개 지역에서 총 639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신규확진자 수가 사흘째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84명으로 증가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지난 47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등 수도권을 포함해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도쿄도는 11일부터 모든 음식점의 영업이 오전 5~오후 8시로 제한되며 술을 판매할 경우 오후 7시에 일찍 문을 닫는 다중이용시설 휴업 협력 요청안을 발표했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는 상황에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방재 담당상이 긴급사태 선포 전 음주회식을 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긴급사태 선포 전 음주회식 한 관료 논란

일본 언론 교도통신 등에 다케다 료타 방재담당상이 긴급사태 선포 전날인 46일 밤 동료 의원들과 음주회식에 참석했다. 다케다 방재상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남성 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휴가를 낸데 이어 47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다케다 방재상은 동료의원들과 병원선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해명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야할 각료가 야간에 음주회식을 한 것이 타당하느냐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다케다 방재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비서실 직원과 접촉한 적은 없지만 47일 저녁 아베 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일본 외무성 모테시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미즈시마 고이치 영사국장과 접촉했고, 그 결과 미즈시마 국장이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검사결과 미즈시마 국장과 그 가족들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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