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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서울시 고발에도 현장 예배 강행

코로나19 확진자 86명 늘어 1만62명

2020-04-05 14:33

취재 : 엄혜원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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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가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이날 5일 주일 예배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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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64)이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5일 오전 11시 예배를 진행했다. 교회 측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예배당 소독 등으로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으로,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추정되는 예배 참석 인원은 약 2000명이다.


2주째 예배 강행... 서울시 “추가 고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직원 40명, 성북구청 직원 70명, 경찰 400명이 행정지도와 행정조사를 위해 사랑제일교회 예배 현장에 동원됐다. 방역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철저하게 살피기로 한 것이다. 또한 서울시 소속 공무원 3명은 예배 현장으로 들어가 추후 사랑제일교회 고발에 필요한 증거를 수집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일 집회금지명령 위반으로 사랑제일교회를 종암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집회금지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참여하는 개개인은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만약 예배를 강행하다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확진자 및 접촉자 치료비 일체와 방역비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고발대상은 박중섭 목사와 조나단 목사, 고영일 변호사 등과 채증자료가 확보된 성명 불상의 집회 참석자다. 또 이날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추가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자신의 SNS에 "예배는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19가 안정기로 들어서느냐 다시 확산하느냐 중대한 고비인 지금 이 시기만큼은 온라인 예배나 가정 예배 등의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달한 바 있다.


5일 코로나 확진자 총 1만237명, 해외 유입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81명이 증가한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만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10명, 대구 7명, 경북 4명, 강원 3명, 제주 3명, 인천 2명 순이다. 광주, 대전, 전북, 경남 등에서도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또 서울의 추가 확진자 24명 중 10명 등 전국에서 총 16명이 검역 과정 외 해외유입 확진자로 잠정 분류됐다. 전날에는 검역 과정 15명을 포함, 총 32명이 해외유입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 또, 138명이 격리 해제돼 총 6463명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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