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이 됐다. ㈜리즈케어 코스메틱은 임영웅을 모델로 선발한 이유에 대해 ‘’미스터트롯’ 초기 방송부터 절절한 감성 트로트를 통해 트롯계에 새로운 히어로로 떠오른 임영웅을 주목하고 있었다. 그의 트롯에 대한 애정과 도전정신은 리즈케이의 모델로서 적격이라 판단했으며, 앞으로 임영웅과 리즈케이가 함께 선보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즈케어 코스메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청경 씨가 대표로 있는 브랜드로 ‘퍼스트씨 세럼’으로 유명세를 탔다. 홈쇼핑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히트템이 된 ‘퍼스트씨 세럼’은 누적 매출 1,900억원을 올린 제품. 리즈케어 코스메틱은 ‘퍼스트씨 세럼’에 이어 새치&탈모헤어케어 브랜드 ‘알블랙 샴푸’를 론칭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리즈케어 코스메틱 김청경 대표는 ‘지난 2월 알블랙 론칭을 시작으로 ‘퍼스트씨5 세럼’을 론칭했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리즈케어에게 2020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 해가 될 것’이라 전했다.

왼쪽 뺨에 큰 흉터… ‘미스터트롯’으로 콤플렉스 극복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에 있는 흉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어릴 대 넘어져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얼굴이 찍혀 생긴 흉터다. 30바늘 정도 꿰맬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 사고 당시 돈이 없어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했다. 예전에 수술할 때 신경이 죽는다고 했다. 그래서 웃을 때 반만 웃을 수 있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신경이 살았다. 하지만 흉터가 난 쪽에 힘을 더 줘야 똑같이 웃을 수 있다. 그래서 표정 짓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 놓았다.

얼굴 왼쪽 뺨에 깊게 팬 흉터가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한 그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를 극복하게 됐다고 밝혔는데 이제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발탁,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