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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가 우려한 '팬데믹 현실화 ' 무슨 뜻이길래?

2020-03-10 13:57

취재 : 엄혜원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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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의 위협이 매우 현실화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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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세계적 유행

팬데믹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6단계로 최고 위험 등급이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demic'은 '사람'이란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된다는 의미다.

 

지난 2009년 ‘신종 플루’로 불렸던 인플루엔자A(H4N1) 유행 당시에도 WHO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1918년 전 세계를 휩쓴 스페인 독감 확산도 팬데믹이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국립국어원과 함께 ‘팬데믹’과 ‘에피데믹(epidemic)’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과 ‘감염병 유행’을 각각 선정해 우리 말로 풀어 쓸 것을 각계에 권유했다. 

 

‘에피데믹’은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팬데믹’의 전 단계로도 쓰이며, 동일 권역에서 ‘팬데믹’으로 접어드는 상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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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바이러스에 좌우되지 않을 것”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전 세계 국가를 코로나19 확진자가 없거나,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혹은 집단에서 발생하거나, 지역사회 전염이 발생한 나라 등 네 가지 범주로 나눴다.

 

그는 첫 세 가지 범주에 속하는 국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서 검진하고 치료하며 격리 및 접촉자를 찾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알렸다.

 

지역사회 전염이 확산한 국가에서는 상황에 따라 휴교나 대규모 집회 취소 등의 조치를 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조처가 효과가 있다는 점을 중국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등이 보여줬다고 제시했다.

 

한국의 경우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도입하는 등 '그물망'을 넓게 펼쳐 코로나19 환자와 접촉자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의 규칙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라면서 "그것은 공격적인 조처를 가능한 한 빨리 도입할 때 성취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러나 그것은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될 수 있는 첫 팬데믹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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