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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급속 확산 7375명 확진, 366명 사망

2020-03-09 14:37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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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3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375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366명에 이르렀다.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 현재 한국을 제치고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많은 나라가 됐다.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 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손소독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375명을 넘었다. 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38(현지시간) 오후 6시 기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375명으로 전날 대비 1492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366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21일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나타난 이래 가장 증가폭이 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면서 이탈리아는 이제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 한국의 39일 기준 확진자는 7382명이고 사망자는 51명이다. 이탈리아와 같은 날짜를 기준으로 하면 한국의 확진자는 7313명이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이 5만 명을 넘는다고 보고했다.

 

이탈리아, 중국 다음 코로나19 확진자 많아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가장 많은 확진자를 낸 북부 롬바르디아주, 밀라노, 베네치아, 모데나, 파르마, 리미니, 피아첸자, 레지오 에밀리아 등 15개 지역을 봉쇄하기로 했다. 이 지역에서 가족방문, 중요한 업무 등을 제외한 출입이 43일까지 금지 된다. 이 지역은 이탈리아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600만 명이 살고 있다. 콘테 총리는 전국의 극장, 영화관, 박물관, 스키장 등 오락시설을 잠정 폐쇄하는 법령에도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사회 분위기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AFP통신은 이탈리아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교도소 면회를 금지하자 남부 포지오레알레, 북무 모데나, 중부 프로시노네알렉산드리아 등 4개 지역 교도소에서 이에 항의하는 폭동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북부 파도바와 남부 바리, 포지아, 팔레르모 역시 이런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탈리아 교도소에서 폭동, 1명 사망

볼로냐 인근 모데나 교도소에서 폭동으로 인해 1명이 목숨을 잃는 상황이 발생했다.인권단체 안티고네는 이번 폭동으로 볼로냐 인근 모데나 교도소에서 재소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교도관 2명이 다치고 겨우 마당에 나온 수감자 80여 명은 다른 교도소로 옮겼다.

 

이탈리아 교도관 노동조합 세페의 지오반니 바티스타 두란테 사무총장은 남아있는 재소자들이 바리케이트를 설치했으며 불법 무기를 소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다른 교도소에서는 교도관 2명이 인질로 붙잡혀 열쇠를 빼앗기기도 하고, 교도관과 재소자 사이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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