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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지 교인 9일까지 검사 안 받으면 고발“

신천지, "의도된 비협조는 전혀 없다"

2020-03-08 19:20

취재 : 엄혜원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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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지 않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전원을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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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양성률 43.8%

대구시에 따르면 관리 중인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중 1차로 명단을 확보한 인원은 8,269명이며 이 가운데 91명이 아직 검체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들 중 연락이 닿지 않는 23명은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 2~3차 명단에 들어 있는 신천지 교인 2450명 중 611명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18일 코로나19 지역 내 첫 환자(31번)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검체 검사를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은 95% 정도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온 교인 9천229명 가운데 48.3%인 4천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명 중 4명 이상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신천지, 교인들에게 “협조 안 하면 예배 못 온다” 당부

지난 7일 신천지 대구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와 보건당국 등의 방역 협조 불응 시 예배 출석을 금하는 조처를 할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신천지에 따르면 공문에는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의료계와 요양원, 다중 이용 시설 등에 종사하는 신도는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한 모든 성도가 검사를 받을 것 등 당부가 포함됐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미 4번의 총회장 특별 편지와 20회에 걸친 총회 공문을 통해 방역 당국에 전 성도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며 “21만 성도들의 모든 생활을 통제하기 어려운 여건에 따른 오해가 있을 뿐 의도된 비협조는 전혀 없다. 성도의 90% 이상이 정부 조치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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