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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여파... 방송가 무관객,팬미팅·공연 줄줄이 연기

2020-01-31 11:18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드림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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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KBS2 '뮤직뱅크' 측은 1월 31일 '뮤직뱅크' 출근길 포토월 행사를 비공개하기로 했다. KBS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진행하지 않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은 관객 없이 진행된다. KBS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KBS는 공개녹화장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제작진이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안전한 공개녹화가 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는 방청객 등을 상대로 체온을 측정해 37.5도를 넘은 방청객은 입장을 제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도 관객 없이 진행한다. MBC 측은 “이날 방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관객 없이 진행된다”고 양해를 구했다. 2월 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측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이날 ‘인기가요’는 사전녹화, 생방송 모두 무관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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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NCT드림, 해외 공연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가수 태연과 그룹 NCT드림의 해외 공연도 잠정 연기됐다.

공연 기획사 드림 메이커 측은 30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2월1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태연 콘서트 '디 언씬(The UNSEEN) 인 싱가포르' 공연이 연기됐음을 알려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 정부측 및 관련 기관의 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 조치에 따라 'NCT DREAM 투어-인 싱가포르, 마카오'도 연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들의 안전이 제일 우선 사항이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언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구매처를 통해 곧 전원 환불 처리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NRG 이성진·강성훈·전소민, 팬 만남 줄줄이 연기
이성진과 강성훈도 팬미팅을 연기했다. 1월 28일 이성진 소속사 뮤직팩토리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국제적 문제로 발단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2020년 2월 2일 진행 예정이었던 NRG 이성진의 팬미팅을 소속사 와 아티스트 간의 긴 논의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이성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고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부득이하게 팬미팅을 미루게 된 점 이해해주시고 모두 건강에 이상 없이 이 고비를 무탈하게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미니콘서트와 미니 팬미팅 'For You & I'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가수 강성훈도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발병이 심각한 상황을 치닫고 있어, 아티스트와 팬 분들 건강 보호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강성훈 측은 팬미팅에 오는 팬들 대다수가 외국에서 온 팬으로 파악된다고 긴급하게 일정 연기를 공지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영문 공지도 함께 올렸다.

 
배우 전소민은 에세이 발간 기념 팬사인회를 잠정 연기했다. 오는 2월 1일 서울의 한 서점에서 발간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소민은 "정말 죄송하다. 이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해 연기하게 됐다. 꼭 건강히 다시 만났으면 한다"고 알렸다. 출판사 측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한정된 공간과 많은 인원이 몰리는 사인회인 만큼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해 사인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다만 교역과 이동의 제한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발생지인 후베이성에서의 사망자는 204명으로 증가했으며 중국내 감염자는 9,692명으로 집계됐다. 국외에서는 최소 18개국에서 100여 명의 감염이 확인됐지만 사망자는 아직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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