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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사기’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별세···향년 84세

2020-01-21 23:56

글 : 강현숙 여성조선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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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남보원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남보원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남보원은 연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이후 회복했지만 다시 의식을 잃는 등 치료와 퇴원을 번복하다가 결국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는 1년 넘게 감기를 앓으면서도 컨디션이 조금 좋아질 때면 계속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해왔다.
북한 평안남도 순천 출생인 고인은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로 입상하며 코미디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인간복사기로 성대모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여기에 구수한 평안도 사투리를 바탕으로 한 원맨쇼는 그의 주특기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직접 체험했을 폭격기 폭격음 묘사, 일왕 히로히토 항복 방송 성대모사 등은 그의 전매특허였다.
고인은 방송계 원로 중의 원로이기도 하다. 고인보다 나이가 많은 현역 방송인은 송해 정도로, 자니 윤과 동기며 고 이주일보다도 선배다.
생전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1996),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2007),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행복한사회만들기 부문(2015),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2016)을 받았다.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는 23일 오전 11시엔 영결식이 치러지고 발인은 낮 12시, 장지는 남한산성 가족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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