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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화장품 기업 DHC 회장, 또 다시 '한국인 비하' 발언

DHC의 반복된 한국혐오 발언

2020-12-18 18:55

글 : 조이한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DHC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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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회장이 공개적으로 또 다시 한국인을 비하했다.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회장이 공개적으로 또 다시 한국인을 비하했다.

16일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 저팬에 따르면, DHC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공식 DHC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경쟁사) 산토리가 기용한 모델은 어찌 된 일인지 거의 모두가 한국계 일본인"이라며 "그래서 인터넷에서 존토리(재일 한국·조선인을 멸시하는 차별어 '존'(チョン)과 산토리의 '토리'를 합성)라고 야유당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DHC가 기용한 모델은 모든 면에서 순수한 일본인"이라고 덧붙였다.


요시다 회장의 발언 자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혐한 발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있다.

2016년 2월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도 재일 한국인을 '사이비 일본인'이라고 표현하며 "모국으로 돌아가면 좋겠다"는 등 혐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는 것. 당시 그는 "정치권·관료·언론·법조계에 재일 조선인이 많으면 국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사이비 일본인은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DHC의 자회사인 'DHC TV'도 여러 차례 각종 프로그램에서 혐한 관련 내용을 내보내 지탄을 받았다. 2019년 8월에는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다.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라는 극우 인사의 발언을 내보낸 바 있고, "일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로 완성됐다"는 허무맹랑한 발언도 그대로 방송으로 내보냈다. 일본방송윤리 검증위원회는 이를 심각한 방송 윤리 위반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온라인 비난 쇄도… 불매운동도


 

 
요시다 회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주춤했던 국내 DHC 불매운동은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주요 웹 카페와 소셜미디어(SNS)에는 DHC 불매 운동을 하자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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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는 'DHC제품 따위 버려도 되' '지금도 DHC를 사용하는 토착왜구들이 있나' '불매한지 오래됐다'는 글은 물론 '일본 여행도 가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트위터에는 #차별기업 DHC의 상품은 사지 않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붙인 항의글이 이어진다. 인스타그램 역시 마찬가지. DHC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계정에 올라온 제품 사진에는 '아직도 사는 사람있나' ' 혐한브랜드 퇴출바람' 등 DHC에 대한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요시다 회장의 발언은 일본 내에서도 비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요시다 회장에 대해 '쓰레기 같은 차별주의자'라는 표현을 쓰는가 하면,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아닌 한국계 일본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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